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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이 되면 재건축추진을 할 수 있다는 말이 아니예요...
20년이 되면 도비정비 예정구역이 되는 거죠.말 그대로 예정구역이예요...
부산시에서 매년 몇 안되는 단지를 위해 위원회를 열어서 구역으로 포함 시켜줄까요...
그럼 아예 매년 위원회를 열어서 정비구역을 정한다면
굳이 5년 마다 정비구역을 정할 필요가 있을까요?
아니 아예 아파트 20년 넘으면 다 재건축 할 수있도록 법이 바뀌길 바라시죠....ㅋㅋ
밑에 분은 가격이 하락할 까봐 액션 취하시는 가 본데..
요즘 사람들이 그리 호락호락 합니까?

부산시에서 반발이 있을까봐 우는 아이 달래는 격으로
20년이 지나면 정비예정구역이 될 수 있다는 말이지 된다는 말이 아니죠...
어디 20년 넘는 아파트가 부산에 한 두군데입니까? 그럼 부산은 완전 난개발에 시달릴 겁니다.

이제 본론을 말하죠...

앞으로 재건축에 대한 규제는 더 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안을 겁니다.
당장 내년에 동간 거리가 0.8배에서 1배로 늘면 수익성이 20% 준다고
한사람이 일명 가칭 추진위원장의 말이죠....
 
지분에 대한 평당 가격이 700만원 입니다. 너무 비싸죠...
당장 낼모래 들어설 화명주공도 지금 지분에 대한 평당가격이 700만원 정도입니다...
언제 될지도 모르는 이 아파트에 이런 거금을 투자하느니 다른 아파트를 알아보는게 어떨지...

그리고 수요에 대한 문제도 발생 합니다..
올해말과 내년초까지 부산에 3만 여가구가 새로 입주합니다.
특별한 입지가 아니면 이젠 각광을 받기 힘들죠...

그리고 금리 문제입니다...
금리는 오르게 되었있습니다.. 수신금리만 오를까요... 여신금리도 오르죠...
즉 대출자들의 부담은 가중되고 부동산 경기가 안좋아 지고 투자처를 찾지못한 유동자금을 
은행권이나 증권사쪽으로 흘러갑니다.. 지금 그런 조짐이 보이죠..
주가는 하루가 멀다하고 최고치를 경신하고 금리를 올린다고 하니 
부동산 경기는 날로 바닥을 칠것이 분명함

솔찍히 아파트 살까하고 여유돈을 준비 했으나 상황을 지켜보는 동안 그돈으로 주식을 해서
돈을 좀따니 차라리 아파트 사지말고 주식할까 생각중입니다. 수익율도 좋고...
다우지수가 800포인트정도에서 10000포인트 달리는 동안 엄청난 부를 챙긴사람들이 많죠..
한국주식 아직 저평가 되어 있으며...

투자처가 아파트 만이 아니죠...
1억이라는 돈을 7년 8년 은행권에 넣어도 이젠 4천 정도의 이익이 생기죠...
오를지 내릴지도 모르는 아파트에서 이정도의 수익을 낼수 있을까요.
금리는 오를게 뻔하고 아파트 가격은 내릴게 뻔한데 당신은 어떤 길을 택하십니까?

예전이야 아파트 특히 재건축이 빛을 바랬지만 앞으로는 허허...
투기꾼들은 벌써 땅이나 재개발에 손을 대죠....
월급쟁이 들이나 어쩌다 여유돈이 되는 사람이 남들이 다하니깐
괜히 기웃거리는 곳이 재건축 단지들이죠. 늦은 감이 있죠.... 유행은 지나갑니다....

주식을 예로들면 개인투자자들은 주가가 한참 오르고 나면 
더 오르겠지하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매수&nbs p;하죠.
그때가 꼭대기인줄 모르고... 그러니 돈잃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제 생각을 두서없이 적었읍니다... 너무 신경쓰지말고 편하게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