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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제가 올린 글에 대해서
남천동을 깔아 뭉개면서
센팍이 최고급주거지라 우기는 사람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한 마디 합니다.


센텀파크가 정말 최고급주거지가 될 수 있을까요?

어떤 근거로 최고급주거지라고 우기는지
도데체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지금부터

한가지씩 토론을 한 번 해 봅시다.

열렬한 센팍팬들께서는 한번 열변을 토해보십시오.

매일 한가지씩 충분한 논리를 가지고 한번 토론해 봅시다.


최고급주거지가 되기 위한 요건을 한번 볼까요?

1. 첫번째 조건

초거대 단지로 구성되며
아름다운 조망권의 확보와
단지 인근에 걸어서 이용가능한 대규모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혼잡한 교통소음과는 철저히 분리되면서도
교통의 편리성이 보장되는 위치에 있을 것


오늘 토론내용에 대해서 한번 볼까요(물론, 내일도 모레도 계속해서 충분한 근거를 가지고 한번 토론해 봅시다)?

1) 초거대단지인가?
센팍 - 약 4500여세대
남천동 - 비치,타워,빌라,기존은 모두 붙어 있으므로 같이 계산해야 함 --재건축후 약 7천여세대
마리나 - 대우,경남 합해서 -- 약 3천여세대

2) 아름다운 조망권의 확보
조망권 ?
비치앞에서 조망권 운운하면 말이 안되죠.....

비치에서
광안리해변과 광안대교의 야경만 해도
전국최고의 조망권을 가지는데

금년에 부산시에서 핵심관광사업의 일환으로
광안리바다를 빛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야심찬계획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조망권만큼은 비교대상이 안됩니다.


3) 단지 인근에 걸어서 이용가능한 대규모공원이 조성되어 있는가?
비치는 101동에서는 걸어서 1분만에 광안리해변의 테마공원이 나오죠
센팍은 어느정도 걸어야 해운대바다를 갈 수 있습니까?
마리나는 해운대해변을 충분히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죠



4) 혼잡한 교통소음과는 철저히 분리되면서도
교통의 편리성이 보장되는 위치에 있을 것

남천동의 주도로는
철저히 남천동 아파트단지와는 분리되어 있지만

광안대교 진입로는 비치에서 차로 3분내의 거리에 있고
비치에서 8분거리에 있는 황령터널만 통과하면 바로 문현금융단지, 서면에 갈 수 있고 교통의 편리성에 대해서는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문제는 비치단지를 관통하는
현재의 도로인데... 이것도, 수영구청에서 광안리해변을 차없는 거리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지금 주민들의 여론을 듣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