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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 힐스테이트, 분명 오를 겁니다.
그 아파트뿐만 아니라 수도권 웬만한 입지의 다른 분양아파트들도
마찬가지겠지요?
다들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며 최소 물가상승률 정도, 때로는
큰폭으로 오를 겁니다. 우리나라 아파트의 생리가 그렇습니다.

청약자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현재 논란이 되고있는 고분양가가
자신의 자금상황, 향후 예상되는 시장상황, 예상되는 시세와 대비하여
얼마나 적절하고 매력이 있는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남들이 아무리 고분양가다, 잘못 들어갔다가는 쪽박찬다 해도
그정도의 분양가를 감내할 자신이 있고 아파트의 가치에 확신이 있으면
주저말고 청약하면 되는 것이고,
욕심은 나지만 현재와 향후의 시장상황을 봤을 때
무리한 대출로 접근하기는 겁난다 싶으면
청약하시면 안되는 것입니다.

다만 일반인들은 시장상황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에 한계가 있다 보니
이렇게 손품 발품을 팔아 자신의 판단이 정확한지를
다른 이들의 생각을 빌어 확인하고 싶은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라도 많은 이들의 의견은 소중한 것입니다.
분양을 받아라 말아라, 이 또한 본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기분이 좋게도 들릴 수 있고 나쁘게도 들릴 수 있겠지만
많은 이들이 참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또한
소중한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지금의 시장상황은 상현힐스뿐만 아니라 다른 어떤 상품도,
특히 주변시세 대비 고분양가로 책정된 상품에 무리하게 욕심을 부려
도전할 때가 아닌 것만은 분명합니다.
때문에 자금여력이 가장 관건이고 핵심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잔금까지의 자금계획에 크게 무리가 없는 분들께는
상현힐스테이트 적극적으로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판교중대형이 거래되는 2014년 즈음이면 상현힐스테이트를 비롯한
용인빅3 물량, 아무리 고분양가로 분양한다 해도
제값을 톡톡히 할것입니다.
단, 가점제 전 마지막 물량이다 뭐다 해서 분위기에 휩쓸려
무리하게 청약하는 것은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며 말리고 싶습니다.
지금의 시장, 절대 만만치 않습니다.

개인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