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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용인 북-동부·서울공항등 유력경기 명품신도시 거론 광주·화성 등도 물망올초 확정 발표 예정에 후보지역 집값 들썩전문가 "투기 막을 안전장치 마련 병행해야"
서울 강남의 집값을 안정시킬 수 있는 대체신도시는 기대만큼 성과를 거둘 수 있을까. 세금 등을 동원한 수요억제책에도 폭등세를 연출했던 강남 집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가 꺼낼 마지막 카드인 강남 대체 분당급 신도시의 성공 여부는 올해 부동산시장의 최대 관심 사항이다. 올해 2~3월께 입지와 규모 등이 발표될 예정으로 만일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곳이 선정될 경우 오히려 집값을 자극하는 역효과를 낼 것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신도시의 입지에 대해 서울(강남)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야 할 뿐 아니라 고급주택지로 손색 없는 지역이 선정돼야 정책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충고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 과천과 용인 북ㆍ동부, 광주, 하남 주변과 서울공항 등이 거론되고 있다.

서울경제신문 김창익기자 window@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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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생각으로는 서울공항은 국방부와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결코 쉽지 않습니다. (롯데월드, 신도시 규모 축소등 국방부와 싸워서 이기는 경우는 거의 없음..국방부가 거기까지 양보하면 서울 가까운 수도권에 거의 지역이 없음으로 결단코 반대할 것임.)

확률적으로는 강남대체신도시라는 것에 의미를 확실히 둔다면 과천~인덕원입니다.. 서울강남의 우측은 송파신도시, 바로 아래는 판교신도시가 이미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은 좌측이겠지요..

물론 투기등을 억제하고자 하는 의지가 많이 반영되면 (즉, 강남대체신도시 기능 약화) 용인이나 광주 등 거리가 더 먼 곳도 가능하겠지만...

하여튼 과천, 인덕원 분들은 매도하더라도 이 발표를 기다린 후에 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만약 예상대로만 된다면 올해 1~2억은 쉽게 수익 올리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