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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대 안양시장이 공공연하게 이야기했죠.
나는 더이상 아파트가 들어오게 안 한다..
대한전선이니 오뚜기니 유한킴벌리 같은 데에다
주거지로 용도변경해 달라고 많은 요청이 들어오는데
그럴 생각이 전혀 없다.
안양의 그 발전가능한 땅들은 벤처밸리로 육성할 거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보다 벤처빌딩이 세수 확보와 고용 측면에서 
훨씬 낫다..
라고 했죠.
지난번 선거 전에 각종 장소에서 한 말입니다.
뭐 틀린 말은 아니지요.

대한전선 자리에 래미안이 들어설 거라는 희망(?)은
평촌에 집 가진 사람들의 꿈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안양 시민들이 그를 다시 시장으로 뽑았거든요..

금방 시작한 현 시장의 임기가 끝나고라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