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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의 주거문화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라 인정받고 있습니다. 강남권이나 서울분들이 보시면 안티를 하실분도 있으실지 모르지만, 서울 강남(대치)에 잠시 살았었던 사람으로 또 다른곳(과천,평촌)들에서 적어도 1년이상씩 살아본 사람으로서 감히 말씀드립니다.

계획된 도로망, 분당선의 지하철과 야탑동의 고속버스터미널, 역주변마다 대형백화점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형성된 대형상권역들, 북부와 중부,남부에 각 각 위치하는 대형종합병원들, 문화생활과 체육생활을 담당하는 성남아트센터와 종합운동장, 중앙공원과 율동공원, 각 단지마다의 공원들, 분당구를 아우르는 산 등 어느도시보다도 완벽한 주거기반시설과 쾌적함을 갖춘곳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더하여 야탑동 옆의 판교신도시의 개발, 올해 도촌동 택지지구 입주시작으로 분당생활권의 외현은 더욱 넓어지고 있습니다.

2007년 12월에는 야탑동 장미마을 건너편 여수동에 성남시청사 공사가 시작되었으며, 그 주변으로 성남시의 관공서와 분당의 중앙공원에 필적하는 생태공원과, 여수지구 아파트분양이 또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기반시설과 주변개발의 중심(물리적,지역적)에 야탑동이 있습니다. 이제 분당도 도시 성숙기에 있습니다. 변화의 단계에 있는 것입니다. 정권도 시장친화적인(기업, 금융, 부동산 등)방향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시장의 변화는 역풍으로 번지기 쉬우므로 조심스럽게 제도와 정책을 손질할 것입니다. 특히 부동산은 민감한 부분이므로 이명박정부에서도 많은 고민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대세는 시장친화적입니다. 그럼 어떻게될까요? 환경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부동산경기(주택경기)를 부양하려면 기존 개발지역의 인프라를 살리면서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층고제한을 완화하고 재건축과 재개발을 촉진하는 방법외에는 없습니다. 물론 그에 따른 부동산폭등과 부동산광풍에 대한 기본적인 안전장치는 더욱 곤고하여 질것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시장경제입니다. 자본주의입니다.
부동산으로 엄청난 타격을 본 노무현정부 막판때에도 재건축에대한 얼어붙는 부동산경기의 궁여지책으로 리모델링이란 대안이 각광을 막 받기시작하면서 정권이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강남도 재건축과 리모델링 사이에서 많은 고민들을 하고 계시다고들 합니다. 분당지역도 리모델링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합니다. 그리하여 각 단지마다 추진위 구성등 움직임이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리모델링의 장점과 재건축에 대한 장점이 모두 가능한 곳이 분당과 일산의 일부 저층빌라단지들입니다.이들 단지들은 분양면적의 90%정도의 지분(예전의 도량형으로 32평이면 29평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표현이 빌라이지 실질적으로는 대단위 저층아파트단지라고 해야 될 것입니다. 이러한 대단위 빌라단지들은 리모델링의 30%증축과 분양면적의 90%이상의 대지지분으로 재건축(재개발)의 두가지 장점을 흡수할 수 있는 개발유망한 1기 신도시의 주거와 투자를 겸비한 유망지역입니다.

이러한 여러 조건중에서도 성남과 분당의 지리적, 행정구역상, 현재 개발되고 있는 분당개발권역에 최근접지역으로서의 가치가 더욱 돋보이는 곳이 야탑동의 저층빌라단지입니다.
이제는 1기신도시들이 어떤방향이든 움직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1기신도시중 분당의 움직임은 다른 신도시들의 바로미터가 될것입니다.
그 중심에 야탑동 저층빌라단지의 가치는 빛을 발하며 주거와 투자의 양날개로 비상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