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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엠비씨의 뉴스후를 보니 작년 펀드 열풍의 피해가 엄청나군유
돈 있는 사람들이야 그나마 괜찮지만, 어려운 사람들의 피와 같은 돈을 펀드에 가입하게 거의 강권한 은행은 비난을 넘어서서 구조조정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유
글구 요즘 환율 급등도 은행의 무리한 해외단기 차입을 통한 돈장사가 원인이 아닙니까?
반드시 이런 은행들의 행동에 대해서 응분의 댓가가 있어야 하지유
작년 여름에 내가 주식 모두 처분하구 주식에 관심 끄고 살때에 주변에서 보면 펀드 가입 못해서 난리였구 이미 꼭지라는 것을 알구 있어서 내가 아는 사람은 편드 투자 말릴려고 노력했지유
고향 사람들도 펀드에 펀자로 모르는 사람들이 편드를 드는 세상이니, 100% 꼭지지유
하여간 몇 분은 내 말을 듣고 정기예금에 넣거나 대지지분 많은 10평대 소형 아파트 산 친지들은 지금도 가끔 전화오면 고맙다구 하면서 과일 택배라도 보내니 보람이 있지만, 내 말을 무시하구 어려운 돈까지 투자한 회사 동료들의 얼굴이 요즘 상당히 어두운 것을 보니 안타깝더군유
은행 사람들, 장사꾼들이니 믿지 마세유
아이엠에프 이전까지만 해도 양심이 많은 것 같은데, 이후에는 은행들 이익 극대화에만 몰두하는 것 같아유
저번에 내가 달러 많이 오를 것 같은 예감이 들어 달라 좀 사서 보유하고 있었더니, 1200 정도 인가 되니 바로 전화해서 팔라구 하더군유
갑자기 은행에서 고객의 재산 관리해 주겠다구 나서다니....
물론 난 오호 달러가 더 많이 오르겠구만하구 생각했지유
고객 관리가 아니라 자신들이 무리하게 단기 외화 차입해서 환율이 급등하고 달러 구하기 어려우니 고객들이 보유하고 있는 달러를 헐값에 자신들에게 팔라구 강요하는 것이지유
이젠 누구도 못 믿을 세상이네유
하여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시유
여차하면 반토막, 아니 반에 반토막 날 수 있는 펀드에 자신의 피땀 어린 평생 모은 돈을 투자하느니, 내재가치가 우수한 집을 사는 것이 백배는 안전하구 이익이 많지유
아마두 이번 펀드 사태는 심각한 결말을 보고서야 해결될 것이구 이 해결이 되구 나서야 주식이 오르지 않을까유? 과거의 역사를 보면 그렇더라구유
티브보고 너무나 안타까운 분들을 보고서 썼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