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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는 코오롱에 이사온지 거의 일년이 지나갑니다. 코오롱 트리폴리스에서 두번째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기 이사오기전 계속 아파트에 살았는데 여기 오고나서 너무나도 좋은 점들이 많습니다. 물론 저 와이프, 애들도 좋아하구요.

아무리 추워도 반팔에 운동하려 다닙니다. 2층 Fitness center에서 골프,수영,사우나 그리고 헬스 언제든지 즐길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차장이 너무 커서 주차하는데 너무 편리합니다. 한세대당 주차 대수도 2~3대 가능하구요.

그리고 대중교통 미금역까지 도보3분, 서울로 가는 버스들 너무 편하게 출.퇴근 가능합니다.

계속 남자들의 좋은점만 이야기 했네요 그리고 정말 애들하고 지내기 좋습니다. 아파트에서는 조금만 애들하고 놀아도 밑에서 엄청난 불만이 쏟아지는데 저는 큰애랑 축구까지 하면서 놉니다. 그리고 저 위층에서도 전혀 소음하나 들릴지 않습니다. 그리고 왠만한 문화센터 역활을 자체 아파트에서 하기때문에 애들이 편하게 공부하고 배울수 있습니다.

그리고 와이프는 여기 이사와서 너무 좋은게 한두가지가 아니라고 합니다. 길건너 이천일아웃렛에서 쉽고 편하게 쇼핑하고 분리수거 할 필요없고 쓰레기 봉투사용 안해도 되고 못 하나 박는데도 등 하나 고장나도 영선실에서 와서 고쳐주고 수도세 많이 나왔다고 알아서 나와서 점검해 주는 등 관리가 너무 잘 된다고 무척 좋아합니다.

여기 이사올때 오피스텔/주상복합은 처음이라 고민했었는데 살고있던 아파트 팔고 여기로 이사온게 너무나도 행복하게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고나서 금액도 조금 올랐구요.
하지만 저 사견으로는 코오롱 트리폴리스는 이제 시작입니다. 여러가지 주변 호재들 용인-서울고속도로,분당-학의-신림간고속화 도로,구미도서관, 신분당이 개통되면 더 살기 좋은 곳으로 인정을 받을것입니다.
지금은 정자동이나 다른 아파트에 비해서 많이 저평가 되어있지만 조만간 있는 그대로 평가 받을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분당내에서 거기다 이런 위치 환경에 이 정도의 금액 (87평:아파트60평형,방4개- 8억~9억, 95평:아파트65평형, 방5개 - 8.5억~9.5억)에 살수 있는 곳은 여기 코오롱 트리폴리스뿐입니다. 서둘러 구경하시고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분당에선 여기가 마지막 입니다.
분당 내 다른 아파트와 가격과 삶의 질을 비교해 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