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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트리폴리스 87평에 살고 있습니다.
이사온지 2년 지났구요
첨에 아파트에서 이사와서 약간 생소한 부분도 없지 않았지만 지금은 정말 이사오기 잘했다는 생각뿐입니다.

궁금하신 점 하나하나 설명하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참고가 되시면 좋겠네요

1) 우선 관리비는 평당 5000원정도 보시면 됩니다.
저희집이 여름의 경우 30만원선이고 겨울엔 45만원 정도 나옵니다.
참고로 저희집엔 갓난아기가 있어 에어콘 여름에 무지하게 틉니다.
누진세가 없어 지난여름 스텐드에어컨 두대 빵빵하게 틀었지만 6만원선에서 전기세가 나오더군요 그리고 겨울에도 난방 많이 하는 편이구요

2) 층간 소음 문제부분
정말 정말 이 부분은 제가 가장 감탄하는 부분입니다.
이사하고 나서 지금까지 윗 집에서 어떠한 소음도 나지 않았구요
저희 아이가 둘이고 친구들이 자주 놀러와서 뛰어다니지만 울림이 거의 없습니다.
내진에 견디는 철골조 구조라 층간 소음이거의 없다고 합니다.
실제로 저희집에 20명 정도의 어른과 10명의 어린이를 초대해 파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다들 아이들이 여기저기 뛰어다녀도 울리지 않아서 무척 신기해 했던 기억이 나네요


3) 사무실 주위가 씨끄럽지 않을까?
저같은경우는 그 것때문에 불편을 느낀적이 없어 무어라 말씀드릴수 없겠지만 사무실이라도 사람들이 자주 드나드는 특별한 회사가 아닌이상 크게 씨끄럽지는 않으리라 생각되네요
최근엔 오피스가 많이 줄어들고 거의 주택용도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80% 이상..
참고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지하철역이 가깝고 건물내 은행 병원 약국 음식점 편의점 목욕탕등
편의시설이 다 있기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또한 자체내 문화센터가 있어 요리, 승마, 골프, 에어로빅, 구연동화, 수학, 미술, 발레, 단소, 비즈공예, 중국어, 영어, 인라인스케이트, 수영, 농구 등등 질높은 수업을 입주민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놀이방, 독서실, 등등..자랑할께 너무 많네요

우연히 부동산 뱅크에 들어와서 트리폴리스말만 나오면 비방하시고 헐뜯는 분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잘못알고 있는 부분을 제대로 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다보니 관심이 더욱더 가게 되더군요

실제로 살고 계신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곳이라고 합니다.

한번 직접오셔서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