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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거용 오피스텔이 아닌 사무용 오피스텔이라면 여전히 아파트의 대체 투자처로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거용 오피스텔로써 교통, 교육의 요지에 있는 중대형평형/고급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주변 아파트 시세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을 호가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입지만 좋다면 발코니의 유무와 전용률의 차이 외엔 주상복합과 주거용 오피스텔의 차이는 허가형태의 차이일 뿐 별다른 차이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실제로 양천구 목동과 잠실.. 분당 정자금곡주상복합지구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이 평당 2500~3000만원 또는 그 이상을 호가하고 있죠.

예로.. 분당 정자금곡주상복합지구의 주거용 오피스텔을 들자면..

두산 파빌리온63평(아파트32평) 7억5000~8억5000 평당 2500~2700만원
삼성 타임브릿지79평(아파트72평) 24억~27억..
코오롱 트리폴리스87평(아파트60평) 8억~9억..

이쯤하면 오피스텔이라고 예전처럼 무조건 투자기피대상이 아니라는 사실은 이미 아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중대형/고급 주거용 오피스텔이라고 할지라도 아파트처럼 선뜻 투자처로 삼지 못하는 것이 대다수의 인식인 것 또한 우리나라의 현실이기에... 입지와 개발호재 등을 아파트 보다는 좀더 정확히 분석하고 투자하셔야 할 겁니다.

분당 정자금곡주상복합타운의 코오롱 트리폴리스는 정자주상복합지구의 주거용 오피스텔인 타임브릿지와 거리상 300~400m정도 차이밖에 나지않는데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상당한 저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트리폴리스 뿐 아니라 금곡주상복합지구의 주상복합들이 정자주상복합들과 시세차이가 좀 있습니다.. 현재 정자금곡주상복합은 학군과 편의시설, 역세권 등을 공유.. 동일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으므로 향후 신분당선과 용인-서울고속도로로 개통 등 대형호재로 인해 금곡주상복합들 역시 정자주상복합과의 갭을 좁힐 것으로 보여집니다. 신분당선 개통이 가시화되면서 정자주상복합이 평당 3000~3500만원, 파크뷰와 타임브릿지는 이미 평당 4000만원을 넘어서고 있기에 그와 동일한 생활권을 지닌 금곡주상복합 또한 평당 2500~3000만 또는 그 이상까지도 오를 여지가 있습니다. 신분당선과 용인-서울고속도로 개통시 분명히 재평가 받을 곳이라고 생각하기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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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주상복합지구는 용인-서울고속도로가 개통되고 고기IC-서판교IC와 이어지는... 트리폴리스 앞 터널공사가 마무리 되면 분당내에서 분당-내곡, 분당-수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에 가장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곳 중 하나가 되며..

신분당선 정자역이 개통되면 신분당선 정자역과 미금역의 더블역세권이 됩니다.. 지금까지는 미금, 정자역이 분당의 남쪽에 있어 서울까지 지하철로 나가는데 야탑, 이매, 서현역에서 출발하는 거 보다 15~20분이 더 소요되는 관계로 지하철 통학, 출퇴근시 상대적으로 불리했지만 몇년뒤면 상황이 바뀌게 되지요.

앞으로 2~3년이 더 걸리겠지만 그때가 되면 정자금곡주상복합과 함께 더욱 가치를 발하게 될 거라 생각됩니다.

분당미금역에 있는 트리폴리스는 1116세대 대단지 중대형/고급 주거용 오피스텔로써 관리비가 주변 주상복합이나 주거용 오피스텔에 비해 저렴하다는 점이 장점이며, 정자동 타임브릿지와 함께 분당내 유일한 대형평형 주거용 오피스텔이고 향후 입지에 비해 상당한 저평가를 받고 있다고 여러 전문가들이 추천하고 있습니다.. 또, 주변 정자금곡주상복합지구내 주거용 오피스텔과 달리 단지 내 휘트니스 센터, 독서실, 어린이놀이방, 사우나, 골프연습장, 수영장, 에어로빅, 회의실을 코오롱 스포렉스 팀에서 자체적으로 관리/운영함으로써 모든 시설을 입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또하나의 장점입니다. 신분당선, 용인-서울고속도로 고기IC 연결터널 외에도 바로 앞 머내공원(머내산)내에 건설중인 구미도서관이 2007년 12월에 개관하기로 되어있어 실거주, 투자 모두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 곳이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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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같은 내용의 글에 답글을 달았었는데 여기에도 올라왔네요. 여기에도 리플달고 갑니다. 분당 주거용 오피스텔의 시세는 최근에 조사한 시세가 아니므로 혹, 변동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고 읽어주세요. 이 글의 주된 요지는 교통, 교육의 요지에 있는 중대형/고급 주거용 오피스텔도 이제는 아파트 만큼이나 투자가치와 실거주 측면에서 메리트가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려 하는 것입니다. 제 글을 다시 읽어보니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트리폴리스 관련 글이 좀 과하게 들어간 거 같기도 하네요.. 이점만 좀 양지해주시고 읽으시면 될 거 같네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