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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내 세종이 조금 싸다는 것은 내두 알고 있었지만...
글 쓴 분이 상계동 보람 아파트를 비유했기에 틀린 점
몇가지 지적해 드립니다^^..

보람 아파트에서 상계역과 마들역 대충 500미터 전후..
걸어서 10분정도면 4호선 , 7호선 탑승 가능합니다.
(안방에서 치하철 차량 탑승까지라면 15분정도 계산될 수도
있겠지만...)

또한 노원 환승역까지도 도보로 거의 비슷한 거리....
상당히 좋은 입지에 대규모 단지(3천여세대) 입니다.

여기서 또 한가지 고려해 볼 사항은 ??
서울 지하철 (4,7호선)은 출퇴근 공히 2~3 분에 한대씩 지나간답니다....지하철 1호선 천안/수원...중앙선과는 비교가 않될 정도로
많이 운행하고 있지요.. 평시에도 5분 꼴...

글쿠..시방 상계동이 뜨는 이유는 ..운전 면허시험장과 지하철
기지창 이전으로 대규모 부지 확보가 된다는 점...이들 부지에는
삼성동 무역센터,컨벤션 센터, 초고층 특급호텔..등등...
상당히 큰 계획이 잡혀있습니다.

이들 지역과 상계 3,4동이 초고급 뉴타운화 된다는 점...

상계 보람 아파트는 이들 기지창과 뉴타운 중간에 끼어 있다는 점..

일전 어느 사람이던가??...노원 아파트와 호평 아파트를 저울질
하다가 호평 아파트를 선택했다는 글을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디...

잘은 모르겠소만...그 양반이 호평으로 이사할 즈음(작년 말 내지는
금년 초) 에는 거의 엇비슷한 가격까지 형성 되었지 않나
싶습니다만...지금은 상계가 훨 앞서 나갔죠~~~~

연초 3억 초반의 30평형대 호평 아파트와 상계 보람 30평형대는
거의 엇 비슷한 가격이었소만..
호평은 제자리(?)...보람은 4억 5천이 훌쩍 넘었다오~~~
개인적으론..향후 그 차이는 더 커지리라 생각됩니다만...

어느 양반인 지... 억세게 배앓이를 하리라 생각됩니다만^^....
뭐 어쩌겠소~~.... 사는 게 다 팔자소관대로인 디^^...ㅋ.ㅋ...

평내, 호평은 장단점이 확실한 동네....다들 공감하는 사항이니..
간단히 단점 한두가지를 짚어 본다면??...단연 교통문제죠...

당근 경춘선 뚫리고...민자도로 놓이면 물론 많이 개선되것소만...

개통된다 하더라두...
경춘선이라는 점과 유료도로라는 점...

근본적인 문제는
서울에서 제법 상당거리 떨어진 입지라는 점은 영원히 개선할 순
없겠죠??...또한 신흥 택지지구라...특별히 큰 호재를 기대하기도
힘들고.....

따라서...호평,평내가 급속한 부동산 가격 상승효과를 기대하기
에는 무리수가 있습니다....

여하튼...자신이 정 붙이고 사는 곳이 최고로 좋은 동네라 생각하시고 사는 것이 젤루 맘 편할겁니다^^

아참~~ 경기 뉴타운이 서울 뉴타운에 가려져 많이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는 점...이 또한 참조하세염..분명 커다란 차이 있습니다..

남양주의 최대 호재는??
대운하 건설에 따른 주변지역 개발이 아닐까 싶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