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밑에 평내호평 주민들이 부동산업자들을 왜 싫어하는지..
왜 주민이 나서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기에 적습니다..

세종 사시는 분이 건교부 실거래가와 국민은행 실거래가가 맞지 않는다고하니 아니나다를까 이지역에서의 부동산업자들의 답글이 달리고 있습니다..

세종도 최근까지 실거래가가 꾸준히 올라 2,4~2,45장에 실거래 되었더군요..
실제매물도 2,2장부터나 있구요..
하지만 국민은행 시세는 작년도 아닌 재작년 16,750의 시세에서 그대로 있습니다..

실제 세종주민이 부득이 국민은행에 대출신청을 하니 예상과 달리 터무니없이
시세가 낮게 되있다보니 예상금액을 대출받지 못해 급하게 사채까지 끌어 쓰느라
큰걱정을 하는 글도 읽은 적이 있구요..

이젠 마석아니라 오남을 가도 16,750에 그것도 20년된 아파트라도 30평대는
찾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것도 솔직히 남양주에서 그렇다면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오로지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이웃주민들의 재산상 큰 손실까지도
수수료 챙기기의 일환으로만 골몰하는 xx한 부동산들..

저또한 영업상 이익에만 급급했던 악덕부동산때문에 한순간에
몇천씩이나 큰 피해를 볼 뻔했던 예가 있기에 빠듯한 살림에 지금도 만약
겪게됐을 일을 생각하면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다행히 양심있는 업자분과의 인연으로 넘겼구요..

방법은 있습니다!
부동산은 주민이 직접 나서는것을 가장 두려워하더군요..
이례적으로 자신이 부동산업자임을 드러내는 답글이 달리는 것처럼..

왠지 우리는 투자또는 열심히 일해 재산을 증식하려고만 했지
막대한 재산상 피해를 줄 수있는 부동산의 횡포엔 이의를 제기하는것조차
꺼려합니다..
유독 본인만이 유별난것같고 시간만 낭비하는식으로 여겨지기도
하구요..


wewe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직접 부동산에 이의전화를 해본적도 있지만 전화정도론 덤빌테면
덤벼보라는식에 막가파부동산도 많습니다..

wewe님의 제안이 아주 적절하고 이는 몇분만 실천에 옮겨도 경험상
악덕부동산들 많이 시정되더군요..

잠깐의 시간과 관심만 갖는다면,
당장에 실익이 없어서 그렇지 그 무엇보다도 가장 우선시 해야 할
일로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