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덕소30만평 한강변 미개발지 삼패동에 대운하 한강라인중 가장 큰 규모의 여객 물류 복합터미널.... 덕소한강만의 큰 장점인 도심 접근성 시/외곽거미줄 도로망 /한강변 전철역세권/ 수백만평 미개발 유휴토지 ...덕소항구 배후도시로 덕소뉴타운 사업도 순조롭고,,,, 수도권 강남과 강북중심 한강라인 덕소가 발전합니다

(운하터미널 예정 입지는 덕소역에서 도보5분거리 삼패여울입니다)

---------------------------------------아래 기사펌

"터미널 유치해 대운하 중심 도시로"
남양주 '바댕이 프로젝트' 출범
부시장 참여 정책개발구상단 구성
선정민 기자 sunny@chosun.com

한반도 대운하 화물여객 터미널 유치를 추진중인 남양주시가 31일 기존 태스크포스(TF)를 전면 확대 개편하고 '바댕이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바댕이는 강변 나루터에서 뱃줄을 당긴다는 옛말로, 수운의 중심지였던 남양주가 대운하 시대 화물 여객의 중심지로 부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남양주시는 31일 기존 터미널 유치 TF를 전면 확대 개편, 노승철 총괄단장(부시장)이하 총 34명이 참여하는 정책개발전략구상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4개의 분과위원회와 전략구상단, 정책자문단으로 이뤄진 정책개발전략구상단은 터미널 유치를 위한 종합 대응 전략을 수립한다.

이 중 4개 분과위원회는 관련 부서 과장(5급)·팀장(6급) 18명이 총동원됐다. 도시분과는 대운하 입지 검토와 배후·중심도시 구상을, 교통분과는 도로 연계 업무를 맡게 된다. 상수원분과는 취수원 이전에 따른 영향을, 환경분과는 생태환경 변화를 연구한다.
국장급(4급) 5명과 시의원 2명이 활동하는 전략구상단은 분과 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시의 전략과 대응 방안을 결정한다. 염형민 남양주도시공사사장을 단장으로 한 정책자문단은 시의 정책을 검토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았다.

남양주 대운하 화물터미널 입지는 삼패동 일대 100만㎡로 중부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와 북부간선도로에 접근성이 뛰어난 게 장점으로 꼽힌다. 남양주시는 배후도시 개발과 관광산업 육성을 연계해 화물터미널을 지역 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석우 남양주 시장은 "그간 각종 규제에 묶여 있던 남양주는 대운하로 도약의 기회를 맞았다"며 "터미널 유치에 전력을 다해 남양주를 대운하 시대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입력 : 2008.02.01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