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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의 신시가지로 한창 공사중인 광명시 하안주공본1단지, 하안본2단지, 철산2단지, 철산3단지 등 4개단지 7400여가구 매머드급 재건축단지가 지금 공정률 약 20%로 층수는 10층 이상 올라가고 있습니다. 한층 한층 올라감과 동시에 외지인들의 문의도 쇄도하고 있답니다. 지금은 거대한 콘크리트 덩어리 같지만 내년 하반기에 입주자점검이 진행되면서 화려한 외관과 멋진 조경과 멋드러진 야경을 보게되면 조합원님들 그동안의 고생이 눈녹듯 사라질 겁니다. 요며칠 정보를 보니 고양시나 용인시의 외곽지역에서도 분양가가 평당 1500이 넘고, 상도동의 중소규모단지 30평대 저층분양가가 7억이넘고요, 수원의 25평 분양가가 3억을 훌쩍 넘는답니다. 그러면 서울보다 더 서울 같고 개발호재가 수두룩한 광명의 4개단지 재건축 신시가지는 내년 상반기에 분양할 후분양가가 도대체 얼마까지 올라갈지 참 궁금하기도 하고..무주택자들 생각하면 좀 걱정도 되는군요. 원자재값이 워낙 뛰고 있고 땅값이나 인건비가 올라서 분양가가 내려가는 일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수원에서 25평을 3억 넘게 분양한다면, 광명시 핵심 신시가지인 7400가구에서는 최소한 4억에는 분양하지 않을까요. 33평 분양가는 최소 7억은 된다는 말이구요. 하긴, 요즘 건설하는 20평대는 오래된아파트 30평대보다 더 구조가 좋고 서비스면적이 좋아 그 값어치 하고도 남더군요. 너무 잘 나옵니다 집 평면이. 요즘짓는 아파트 30평대는 예전의 40평대 보다 더 넓어 보이고 평면도 뛰어납니다. 단지 시설도 최첨단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