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아래 내용은 고양시에 제기한 민원내용입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시간 관계상 구구절절 글을 적지 않고 간단 명료히 고양시장 사퇴를 건의합니다.
고양시의 최대 숙원사업이자 가장 큰 문제점은 교통문제일 것입니다.
제2자유로, 경의선 복선화 등
그런데 어느 것 한가지도 제대로 해낸 것이 없다. 현 강시장님께서는,
더구나 경의선 복선화는 고양시를 양분하는 지상화까지도 양보하면서 철로주변 주민들은 조기개통에 힘을 실어 줬다. 도대체 경의선 공사 시작한지 몇년이 되었습니까. 약 10여년이 지난 것 같습니다. 복선화 관련하여 거론된 사실이 말입니다.
그사이 경의선을 바라보고 투자했던 인근 주민들은 도대체 뭐란 말입니까. 소외된 자식들입니까.
화물운송 등 전시대비하여 고양시 구간은 필시 지상으로 건설해야 한다는 논리로 지상으로 공사를 하는 대신에 2007년말 조기개통토록 약속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런데 서울구간은 거의 지하철로 입니다. 고양시 구간만 지상으로 할 이유가 있었습니까. 과거에 고양시 의회 일부 의원이 주장했던 것 처럼 고양시 100년 바라본다면 지하는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지하 주장을 포기하고(하도 지쳐서, 고양시장님께서 중재하시어서) 지상으로 공사 재개하는 것으로 양보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고양시장으로 재선되고 약 1달이 지나니 또다시 예산부족 등의 사유로 완공시기 연장 한다니... 정말 울화통이 터집니다. 정말로 고양시장을 구속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백만 고양시민을 우롱한 죄로 말입니다.

고양시장님
제발 이제 시장 당선되었으니 시민 눈치 볼 것도 없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요.
약속지키십시요. 사냥 끝냈으니 이제는 눈치 볼 것 없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요.

이글을 필히 고양시장님에게 프린트하여 보여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06.8.10일 조선일보 보도내용

경의선 복선화 1년이상 늦어진다
예산부족·민원 등으로… 당초 2008년말 개통예정


2008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돼 온 철도 경의선 용산~문산간(48.6㎞) 복선(複線)전철사업이 예산확보 문제 등으로 인해 상당 기간 늦춰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9일 건설교통부와 철도시설관리공단, 고양시 등에 따르면 경의선 복선전철사업은 총사업비가 1999년 계획 당시 1조7000억 원이었지만 민원발생 등으로 공사가 추가돼 지금은 2조5000억 원으로 8000억 원이나 늘었다. 일부 공사구간에 대한 주민들과의 협의도 지연돼 목표대로 2008년 말 개통하는 것은 힘들게 됐다.

이와 함께, 전 구간 개통에 앞서 2007년 말 개통될 예정이던 성산~문산(39.6㎞)구간도 1년 이상 지연되게 됐다. 또 인천공항철도와 연계해 지어지는 나머지 성산~용산구간은 공항철도 건설공사가 1년 넘게 늦어져 전 구간 개통은 2010년 이후에나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당초 계획보다 사업비가 크게 증가해 예산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인근 주민들이 입체교차로 높이를 계획보다 낮춰달라고 요구하는 상황이어서 작업이 자꾸 늦춰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2009년 말까지 전구간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공항철도 건설공사가 늦어지고 있어 이마저도 어렵겠다”고 말했다.

1996년부터 추진된 경의선 복선전철사업은 2007년 말 성산~문산이 먼저 뚫리고, 이어서 2008년에 전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었다. 지하철 3호선 대곡역과 지하철 6호선 성산역과도 환승돼 문산~서울간 출퇴근이 기존보다 50분 빠른 1시간 이내에서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