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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 한류우드가 모노레일까지 설치한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또한 덕이동과 식사동은 도시개발사업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잇다는 소식입니다. (펀글)

입주후 즉시 전매가능한 민간 도시개발 인기좋네'

[매일경제 2006-01-12 08:02]

민간 건설사가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연초 현대건설이 김포 고촌 도시개발지구에서 분양한 아파트 2605가구가 11일 현재 50%의 계약률을 기록하면서 성공이라는 평가를 받은 데 이어 경기도 용인시 동천ㆍ 신봉과 고양시 덕이ㆍ식사1지구 등 다른 지구 사업도 활기를 띠고 있다.

현재 수도권에서 사업을 추진중인 도시개발지구는 모두 6곳. 신도시와 택지지구 개 발에 공공 역할이 늘면서 건설사가 새 사업지를 찾아나서고 있고, 사업 요건을 완 화한 '도시개발법'도 올해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어 앞으로 도시개발사업은 수요층 에 아파트를 공급하는 새로운 형태로 자리를 넓혀갈 전망이다.

◆ 입주 후 전매 가능하지만 분양가는 비싸＝민간 도시개발사업 지구는 택지지구나 신도시와는 다르다.

따라서 원가연동제나 채권입찰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또 분양 시점에서 중소형은 1 0년, 중대형은 5년으로 규정된 분양권 전매제한 규정에도 해당하지 않는다.

소비자가 지구 내에서 나오는 아파트를 분양받을 경우 입주만 하면 바로 전매가 가 능한 셈이다.

다만 건설교통부가 택지지구와 형평을 고려해 도시개발지구 내 아파트에도 원가연 동제나 분양권 전매제한 규정을 적용할지 검토중이라는 점은 주의를 요한다.

박선호 건교부 주택정책팀 팀장은 "(전매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조치에 대해선 아직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토지 공급이 택지지구와 달리 경쟁입찰로 이뤄지고 원가연동제가 적용되지 않아 분 양가가 택지지구보다 비싸다는 것도 흠이다.

◆ 관심 가질 만한 사업지 어디＝올해 분양이 가능한 민간 도시개발지구는 용인 동 천, 인천 소래논현, 용인 신봉1 등 3개 지구다. 용인시 동천동 가구단지 인근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10월 2700~2800가구 분양을 목표로 도시개발사업을 진행중이 다. 지구 면적은 14만2000평가량으로 현재는 용인시측과 실시계획 협의 과정에 있 다.

민간이 추진하는 도시개발지구로는 최대 규모인 인천 소래논현지구는 면적만 72만4 109평에 이른다. 시공사는 한화건설로 9월부터 총 8000가구에 이르는 아파트 분양 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한화건설 김기원 과장은 "분양가는 인근 시세에 맞춰 책 정할 생각"이라며 "시장 동향에 따라 분양 시기는 다소 변경될 것"이라고 전했다.

◆<용 어> : 민간 도시개발사업 : 주거ㆍ관광ㆍ유통 등 도시 조성을 위한 모든 사 업을 말한다. 사업 시행자가 토지 소유자나 조합 건설사 등 민간으로 주거용 택지 지구나 신도시와 달리 토지가 경쟁입찰을 통해 공급된다. 공공택지지구와 달리 분 양가 상한제나 전매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김태근기자]

수도권]고양에 모노레일…‘한류우드’ 지역 운행 계획

[동아일보 2006-01-12 03:07]

[동아일보]
경기도는 고양시 장항, 대화동 일대 30만 평에 조성될 한류우드에 올해부터 2010년까지 3710억 원을 투입해 모노레일 등 교통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도는 우선 1000억 원을 들여 지하철 3호선인 정발산역과 대화역 그리고 테마파크를 연결하는 10.5km의 모노레일(단거리 순환전철망) 건설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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