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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성아파트의 귀염둥이 껌값입니다.

10월말 현재 미성아파트 로열층 기준으로 35평형은 4.3억, 28평형은 3.1억 돌파했네요.
47평형은 제가 알아본 부동산에선 매매가 전혀 없어 실거래가를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부뱅시세표에는 28평(2.8억), 35평(3.85억) 이고, 닥터아파트의 경우 28평(2.9억), 35평(4.0억)
으로 나와 있지만 이 또한 전설같은 시세죠

제가 전에 말씀드렸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하며, 향후 상승의 예시로 맛만 보여준 정도입니다.
이번의 상승은 수도권 전체적인 상승세로 인한 상승분이지,
미성아파트가 갖고 있는 수많은 메가톤급 개별호재는 채 10% 도 반영안됬다고 봅니다.

분명 시세표를 보지말라고 했건만, 28평형 소유 주부님께서 추석후에 2.8억에 팔고 좋아하시더니,
잔금도 받기 전에 3억이 넘으니 그 집안이 부부싸움으로 난리 났다고 하네요.

그러면 3.1억(28평형) 4.3억(35평형) 준비하면 당장이라도 살수 있냐구요?
답은 " 애석하지만 아니올시다 " 입니다. 부동산 다녀보신 분은 알겠지만, 1층 매물만 있을겁니다.

어제 뉴스를 보니 어떤 의사가 은평뉴타운 입주권을 12장이나 매입했다 걸렸다고 하네요.
그 의사가 돈이 흘러 넘쳐서 그냥 12채를 샀을까요? 그만큼 은평의 가치를 정확히 파악한 사람이라
의사로서의 자긍심과 사회지도층 인사로서의 본분을 잊고 불법을 행한거죠.
그 양반은 재수가 없었거나, 일처리를 어수룩하게 했을 뿐, 안 걸린 사람이 훨씬 많을 겁니다.

참고적으로 현재의 은평뉴타운 프리미엄만 30평대 2억(시세6억) 40평대 2.5억(시세9억)이라네요.
말씀드렸듯이 미성아파트는 입지는 물론 환경도 은평뉴타운보다 좋으면 좋았지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래된 복도식 중소형아파트인데도 가치가 낭중지추처럼 시세에 반영되는 거겟죠.

정부에서 뉴타운 분양가를 감시하고 억제하기에, 내년 분양시 발표한 분양가보다 높아지진 않읍 겁니다.
그러면 은평뉴타운은 로또처럼 복권추첨으로 변질되어 난리가 날것이고,
대부분의 낙첨자들의 행보는 예상하실수 있겠죠? 그래서 미성과 은평구의 가치가 점점 더....

아마 지금의 미성아파트 시세에 만족하시는 간 작고 사박한 어부도 혹시나(?) 계시겠지만 ,
말씀드린대로 지금 미성시세는 10년전의 삼성전자 신세계백화점 주식시세입니다.

10년전에 어느 누가 삼성전자와 신세계백화점 주식이 50-60만원이 될 것이며,
잠실과 목동의 1억원대 작은 아파트가 현재처럼 10억원대가 될 줄 알았겠습니까?
하지만 이젠 학습효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은평의 미래를 밝게 보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적정가에 도달하면 제 필명도 껌값이 아닌 금값으로 바꿀겁니다. ^^ 후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