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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이태원과후암동 뉴타운이 가을에 발표된다고 어느 님이 올린 글을 보았습니다.
아마도 뉴타운이 지정된다면 이태원2동 이겠지요?
이태원1동은 이미 2차 뉴타운에 포함되어 있고.
이태원1동 쪽에서도 뉴타운이 지정 안된곳은
아리랑택시부지 뒤쪽인데 이곳은 아마 나중에 주거지역이 아닌 국제업무빌딩이나 이태원을 국제관광도시로 만든다고 하니깐 그와관련된 빌딩이 들어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태원2동은 극과극이 명확한 곳입니다.
하얏트 호텔 주변으로 초호화주택이 있고 그 밑으로 빌라.단독촌이죠.
정말 빡빡합니다.
골목 들어서면 들어온 출구를 못 찾을정도로 미로같은 곳 입니다.
이 지역은 뉴타운이 아니더래도 도시재정비나 기타 다른방식으로도 개발이 될겁니다.
U턴프로젝트로 용산구석구석이 변모 하는데 여기만 내버려 두지는 않을겁니다.위치상으로도 중심이기에 절대 그냥 내버려 두면 민족공원 조성하고 그러는 의미가 없어지죠.이곳을 버리고 U턴프로젝트 자체가 안되고요
해방촌(용산2가동) 쪽은 남산녹지축과 연결된다고 해서 평당 3000을 육박하고
바로 코앞임에도 이곳은 평당 1000~1500 정도고.어떠한 이유로던지 해방촌과 시세는 비슷하게 갈겁니다.
최근 삼성물산이 경리단을 부지를 샀다고 하네요.
주변 부동산에서 말하더군요.삼성이 왜 샀을까요?돈이 남아 돌아서?
부동산에서 삼성따라가면 절대 안 망한다는 말 있죠.뭘 할려고 산지는 모르겠지만.
이태원2동 요즘 강남 투기꾼들이 이미 싼 물건은 싹슬이 한 상황 입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다음에 뉴타운이 지정되면 이태원2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