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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후, 아파트 공급 부족 및 원자재 상승으로 아파트 값

폭등이 예상된다는 어설픈 논리는 동의키 어려우며

이는 한갖 부동산 투기꾼 및 협잡꾼의 술수에 불과합니다.

2006년 말 부동산 광풍으로 온나라를 투기장으로 변질시킨

 원인이 공급 부족 및 원자재 상승때문이었습니까?

그 원인은

 1.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신뢰감 상실

     노무현 정부시절  부동산 안정화를 위한 정책을 소나기 처럼 쏟아내었지만,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오히려  가격을 부추기는 꼴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노정권의 레임덕 현상은 가속화되고 부동산에 대한 신뢰 자체를   의심 받게 되었습니다.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강력한 금융규제까지 동원한 전방위적 압박을 시행하게 되었으며, 정책의 성패 및  평가는  이명박 정부에게 넘기게 됩니다.

     즉,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한 정부 정책으로 국민은 많은 희생을 감당해야했습니다.

         가진자에게는 더가지게 하고 서민들을 투기장으로 유혹하여 묻지마식 투기로 부실대출

         양산하여 오늘날 가계 부도를 자초하는 빌미를 제공하였습니다.

         어찌 좌파정권이라 할 수 있으며, 영원히 저주 받아야할 자라고 생각합니다. 

 2. 부동산 협잡꾼들의 경쟁적인 고분양가

     경부라인,강남접근성등 마구잡이식 신조어로 서민들을 유혹한 부동산 협잡꾼

    (컨설팅,기회부동산,건설업체)  들은 경쟁적으로 아파트 분양가를 올림으로써, 서민들의 일확천금을 노리는 도박꾼으로 전락시키고  말았습니다.

   판교 당첨을 로또에 비유하는등 온나라를 도박장으로 만든 책임은 누구에게 있습니까?

     현재, 아파트 미분양은 30만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광풍이 불던 2005년,2006년 분양 물건들이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그들이 술책으로 만든  경부라인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즉, 용인,화성,동탄,수원등등이죠....

     그들이 만든 야만스러운 술수가 부메랑이 되어 그들의 가슴에 꼿히게 된 것입니다.

2006년말 부동산광풍의 근원은 정부정책 실패+부동산 협잡꾼의 술수에 말려든 국민의 어리석음의 결정체이며 그이하도 그이상도 아닙니다.

현재 부동산 거래 실종 및 버블세븐 가격 폭락에 대한 부동산 협잡꾼들의 농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마치, 경제가 파탄날 것 같은 속임수로 정부에 대해 규제완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때론 건설업체의

줄도산을 혹은 주택 공급 중단 및 감소를 무기로 정부를 압박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날의 과오를 반성하기 보다 자가당착식 이익만 쫒는 그들을 보면서 국민의 힘이 무엇인가를 보여줘야할 시점이라고도 판단됩니다.

 그들의 논리에 편승해 동조한다면 제2의 부동산 광풍만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건설업체의 구조조정도 필요하며, 이를 통해 부동산 시장이 보다 서민들에게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뉴타운개발이 강북을 중심으로 수도권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신규 아파트 공급 물량은 3차례 뉴타운

개발을 통해 많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 공급은 뉴타운 개발을 확대 및 가속화함으로써 그 갭을 충분히 만회할 것이며 또한, 버블세븐 가격 폭락의 갭은 뉴타운 개발 가치로 감당하고도 남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