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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입니다.
안녕하세요?

잠원동 주변에는 봄 소식과 함께 좋은 소식이 참 많네요.
로얄아파트의 시세를 우선 말씀드리면 8억-85천만원 정도로, 부동산(에덴594-4540)에 매매 의뢰 물건은 2-3개 정도 있습니다. 전세는 28천-29천만원 정도하는데 물건이 없고, 월세는 보증금 5000만원/월임대료150만원 하는데 역시 의뢰된 아파트가 없습니다.
기존의 단지가 대부분 개발호재 없이 정체된 상태인데 잠원,반포동은 좀 다른 듯 합니다.
우선 관심사안인 터미널이전과 관련해서는 타당성검토에 금년 5천만원의 예산이 책정되있고, 한강명소화계획 추진은 8월 부터 잠수교를 보행자 전용 다리로 전환하며 사업을 시작한다는 군요.
그리고 이 지역 아파트 단지에 한강물을 유입시켜 수공원을 조성하고, 경부고속도로를 복개, 공원화외 생태환경조성과 잠원동에 영어를 특화한 명문고 이전등등...
그동안 강남구에 비해 소홀했던 정비가 본격화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이런 이유로 잠원동 아파트의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모두 밝게 보고 계신데, 고등학교 이전요인 하나만 관련해서는 정확한 예측이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매매 가격은 몇몇의 상승요인들이 경합되어 영향을 줄 것이나, 학교에서 가까운 위치인 로얄아파트의 임대시세는 고교 개교후엔 수요가 많아져 꾀 오를 것 같습니다.

참고로 닥터 아파트에서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평당평균 매매가가(2007년 3월까지) 압구정동, 개포동등이 4천만원이 넘는데 잠원동은 아직 28백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신뢰도에 문제가 있긴하지만, 이는 반대로 해석하면 주변환경정비가 제대로 되면 상당한 가격상승 요인이 잠재해있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과거 강남구쪽 보다 잠원,반포동이 비쌌었던 사실을 상기할 때 결코 무리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신규공급도 없는 실정이고 보면 미래를 밝게 예견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동안에도 그래왔지만 현재의 저평가는 침체기에도 상대적 하락이 적습니다.

침체기에는 당연히 가격상승요인의 반영이 미미합니다.
공통적 재료외 단지별 호재가 있는 재건축대단지등의 미래가 더 밝고, 상승기에는 탄력이 강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명확한 답을 신속히 못드려 죄송하군요.
감사합니다.
답: 공인중개사 정영숙/에덴공인(594-4540)대표


>안녕하세요?
>......서초고교가 잠원역 출구앞 공터로 이전될거라고...
...2010년에 신입생을 받는다고...
서초고교 잠원동이전이 주변 아파트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로얄 아파트의 시세도 같이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