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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턴에 있는 센트럴파크, 이곳의 아파트가 미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끄는 이유가 바로 숲에 있다는 내용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특히 숲이 가까울 수록 저층 아파트가 최고의 호가를 보인다는 것은
아파트 평가에 있어 우리와 다른 인식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광합성 작용으로 산소가 만들어져 맑은 공기일 수록 밑으로 깔린다는 기초적인 과학상식을 새삼 저층주민은 새롭게 느껴질겁니다. 더구나 리모델링은 이곳을 더욱 좋은 입지로 만들어 주리라 생각됩니다.

좋은 정보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쳐 생각지도 못하였는데 이런 생활의 지혜가 숨어 있군요. 꽃과 나무가 기득 찬 별천지가 따로 없을 것같다는 생각입니다. 갈수록 공원옆의 저층아파트가 호감이 가네요.

특히 반포동와 서초동에서 녹지공원으로 허파역할을 톡특히 하고 있으니 그 자체만으로 왠지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더구나 9호선을 비롯 가까운 국립도서관과 강남성모병원이 최첨단으로 새단장하고 있어 벌써부터 이곳지역의 폭발적인 변화가 느껴집니다. 공원만이 아닌 뛰어난 입지로 차차 관심이 모아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