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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이란 주민동의 받기 어렵습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좋다고 찬성할지 몰라도 실제 주민 개인 부담금 받아보고, 이사 몇년 가야 하고 신규 재건축과 공사비용 별 차이없고, 일반분양 없어서 은행대출 자신들 담보대출받아서 하려다 보면 50평 이상 주민들은 리모델링 안해도 넓어서 편한데 내가 왜 사서 이 고생하나 (그렇다고 신규 재건축으로 확실하게 아파트값 더블로 올라준다는 보장도 없고,종부세만 늘어나고, 내 아파트 담보 대출받아 이자내면서) 별의별 생각하다 세월갑니다. 항상 투자란 똑같은 원금 투하하더라도 회수시기에 따라 수익률이 천차만별입니다. 그런의미에서 현재의 리모델링은 주체가 없는 일부 추진위원회와 다양한 의견을가진 반대편 추진위원회가 얼마든지 난립할수 있고, 80%승인받기에는 주민수가 많아서 쉽지 않습니다. 또 막상 해도 지금 현재 리모델링 해서 수익성 그리 좋다고 평가된곳 없습니다. 방배동 쌍용예가는 리모델링 안했어도 작년에 아파트 다올라서 같이 올랐을 겁니다, 그옆에 노후된 아파트(리모델링 안한 아파트도) 쌍용예가 만큼 다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