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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있는 애들 가까운 자양동으로 많이 이사올 듯 하네요
아직도 강남에 비하여 자양동은 싼 편이니 거기 집 팔고
쾌적한 자양동으로 이사와서 한강의 아름다움도 만끽하고
게다가 강남보다는 여기 와서 내신 성적 올리기가 좀 낳지 안겠어요
2008년학년도부터 대입뿐아니라 외고 입시에서도
내신성적 비중이 큰 폭으로 올라가네요

자양동에서 중고등학교(자양,광양,건대부고,광남 등) 인근에 있는 아파트
들은 관심을 받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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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외고 입시, 내신비중 높이기로
비중 30%대로… 과학고는 전국 경시대회만 가산점
입력 : 2007.01.31 00:05

올해부터 서울지역 6개 외국어고 입시에서 내신 비중이 30%대로 크게 높아진다. 중학교 내신 성적으로만 뽑는 ‘교과 성적 우수자’ 전형도 새로 생긴다.

서울시교육청은 30일 이처럼 내신을 강조하는 내용의 ‘2008학년도 특목고 입학 전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명덕외고가 일반전형에서의 내신 반영 비율을 4%에서 30%로 크게 올렸다. 대원외고와 한영외고는 각각 6%에서 30%, 8%에서 32%로 내신 비중을 각각 높였다.

외고 입시는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뉘며, 일반전형에 지원한 학생들은 영어듣기·학교내신·구술·면접을 치르게 된다. 일반전형에서 내신 실질반영률이 평균 9%에서 30%로 상승하면, 영어듣기와 구술·면접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줄어들게 된다.

대일·명덕·서울·이화외고는 중학교 교과 성적만으로 뽑는 ‘교과성적 우수자’ 전형을 특별전형 중 하나로 신설했다. 특별전형은 지원자들이 학교장추천·외국어특기 등 원하는 부문에 지원해 개별시험을 보는 전형을 말한다. 대일외고는 특별전형 선발인원 중 30%(50명)를 중학교 내신으로 뽑되, 국·영·수 과목 점수에 가중치를 두기로 했다. 서울외고는 국·영·수와 사회·과학 성적만으로 25명을 뽑는다. 대원외고는 특별전형 모든 부문에 중학교 교과성적을 포함하고, 동점자가 있을 때는 내신성적 우선 순위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시 교육청이 주최하는 수학·과학 경시대회 수상자들은 올해부터 서울과학고와 한성과학고 입학 시험을 볼 때 가산점 혜택을 받지 못한다. 대신 전국단위 경시대회 성적만 인정된다. 한성과학고 윤오영 교감은 “특목고 입시를 노린 각종 경시대회가 난무해, 올해부터 가산점 기준을 강화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