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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포탈 NO.1 닥*아파트가 4월 11부터 4월 17일까지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영등포구 등 강서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는 0.04%, 전셋값은 0.04%를 기록했다.

매매시장은 구로 일대 뉴타운식 개발 발표와 영등포구치소 이전 확정 등 개발호재가 풍부한 구로구(0.16%)가 상승을 이끌었다.

고등학교 추진이 예정된 관악구(0.08%)로 매수 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시흥뉴타운ㆍ금천구천 이전 등 개발이 확정된 금천구(0.06%)도 꾸준한 관심을 받았다.

전세시장은 역세권 아파트의 소형아파트가 여전히 강세다. 특히 구로구(0.06%)와 관악구(0.05%)는 인기가 많다. 양천구(0.06%)는 신정뉴타운 1-2구역의 이주완료가 4월말로 예정돼, 세입자들의 발걸음이 꾸준하다.

[매매]

관악구는 봉천동 일대 아파트값이 상승했다.

현재 북부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4월2일부터 16일까지 도시관리계획안 주민열람공고 중으로 교육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문의전화가 부쩍 늘었다.

서울대입구 주변으로 로스쿨전문학원과 대단위 학원조성계획까지 있어 시세가 이미 많이 올랐으며 매물이 나올 경우 바로 계약으로 연결되고 있다.

특히 소형 아파트는 실수요자들까지 더해져 매물이 귀한 상태로, 대기자들도 넘쳐난다.

봉천동 브라운스톤관악 76㎡가 1천5백만원 올라 3억1천~3억4천만원, 관악드림타운 79㎡가 2억9천만~3억3천5백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