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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목적으로 사실 생각은 절대 하지 마십시요.

아무리 지하철 9호선이 들어오네 뭐네해도 가양동 도시개발 주변환경
들이 다 깎아먹습니다.
단지 실거주 목적만을 고려하시어 사시길 바랍니다.
더군다나 아이들이 어느정도 큰 후에 말입니다.
솔직히 실 거주도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런 말씀드리면 당신은 얼마나 잘 사느냐하고 잘났느냐 하고반문하시겠지만...짚고 넘어가야 할부분인거 같아욕먹을 각오하고 몇자적습니다.

임대아파트..전 굉장히 부정적입니다.. 솔직히 임대계시는분들 무시하는게 아니라 이쪽 동네 분위기 가관이 아닙니다.
전 이 동네서 욕 다 배웠습니다. 세상에 어디 듣도보도 못한 막말들,
민망합니다..들리는거 가만듣고 있으면.
밤만되면 매일 들리는 상소리들..하도 민망해서 아이들 귀도 덮을때가 있었습니다. 술 주정부리는소리. 밤에는 비행청소년들도 상당히보입니다. 삼삼오오 놀이터,공터에 모여 중고등생으로 보이는 아이들 담배를 피워대고 밤길이 상당히 불건전합니다. 4단지 5단지...이쪽은 특히말이죠..그리고 도시개발이파트 주변으로 공고가 너무 많습니다. 하나도 아닌 두개씩이나..

안면있는 강서 경찰서 형사님도 한마디하시더라구요.
"애들교육에 너무 안좋은거 같아 무리를 하더라도 딴동네로 이사가야겠다"라고

더군다나 복도식 아파트다 보니 여름에 문을 열어놓은 가구들이 많아 생활 소음 무지 심합니다.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는왜 제때 안버리시고 복도에 방치하시는지..냄새가..

더불어 사는 사회고 다같이 살아야 인간이지만 
설마 이 정도인줄은 몰랐습니다. 전 너무 실망했습니다. 
편의점 많고 교통좋은건 인정합니다만은 나머지 주거환경은 너무 아닙니다.
참고하세요. 
6단지 내부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인근에 이런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면 그다지 긍정정인 요소가 아닌것 같습니다.
가양도시개발중에 고르라면 6단지가 제일 나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