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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04년 11월에 상일동에 고덕주공 아파트가 있다는것을 처음으로 알았으며 그곳에 도착한순간 이런 별천지도 다있나 싶었다
헉!!! 그런데 알고보니 아버지께서 네가 아주 어렸을적 여기서 초등학교를 다녔다고 하셨다 (상일 초등학교)
하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하고 집을 구매하려고 온것이니 잠시 감상에서 벗어나고.....
3단지를 처음 둘어보고 나서 뒤에 5단지 그뒤에 7단지 그리고 좌우로
6단지와 4단지 거대 단지가 5층로만 형성 된것을 보구 이거다 싶어
매수를 하고 싶었는데 2004년11월 부동산시장은 대단한 냉각기였다
그래서 조금 더있다 매수하면 어떨까싶기도 했다 (솔직히 한 6개월뒤쯤을 생각했다) 그럼데 아버지가 지금 매수를 하는것이 어떻겠냐고
하셔서 나는 조금 더있다고 하자고 했는데 아버지가 적극적으로 매수를 권해 어쩔수 없이 매수를 하게 되었다(아버지에게 빌리는 돈이많아서......)
그러고 잔금 까지 1달이흐르는동안 급매로 돈 1천만원정도 더 싼물건이 나온것을 알게 되었을때 아~~~ 계속 이런분위기가 갈듯싶어 속으로 아버지를 원망을 많이 했다
하지만 원망도 잠시 해가 바뀌고 2005년 1월이 되고부터 고덕주공 아파트가 전체적으로 대반전이 일어나 급상승하기 시작한것이다
현재 2008년 5월에 그때를 회상해보면 역시 주식이나 부동산이나
다른 사람과 반대로 움직이면 돈을 번다는 아주 간단하면서도
일반인들은 감히 실행할수 없는 그런 일들....
IMF때도 주식100원 500원짜리 주식이 수두룩 했는데 지금 까지
홀딩했으면 흐흐흐 생각만해도 ..........
어쨌거나 내가 감히 말하고 싶은것은 이거다
강북이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는 요즘 내집마련의 타이밍을 놓쳤다는
실수요자들에게 지금 강남쪽으로 눈을 돌려 매수하라고!!!!!!
지금이 아주 바닥에 살수는 없지만 최소한 지금이 발목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이 바닥인지도.......... 모르는일...
역발상의 전환이 때로는 당신에게 행운이 될수도 있고
절대 지금 타이밍에는 강남쪽으로 특히 재건축으로 눈을 돌린다면
당신은 재테크의 첫발자국을 아주 선명하게 남길수 있다고 생각한다!

PS:재건축은 이제 어느정도 바닥 다지기가 끝나가는 타이밍이온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