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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0.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부제 : 강남 부자들이 둔촌주공을 찾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신이 만든 최고의 걸작품입니다. 신이 인간을 만들때 신 위에 군림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어 결점 한 가지를 곁들어 만들었나 봅니다. 지난 과거는 금새 잃어버리게 하는 망각을 부여 넣은 것이지요.

1월 13일 기준금리 0.25% 포인트 인상으로 잠시 조용하던 시장에 문의 전화가 걸려오고 있습니다. 일 주일 정도 시간이 흘러 잊어버린 것도 있지만 시중의 부동자금이 갈 곳이 부동산 말고는 없다는 것이지요. 부동산 시장에서 단기적으로는 금리인상이 악재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의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중장기적으로는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누차 언급한바 있지만 신규 주택공급 부족이 가장 커다란 문제이자 집값 상승의 호재입니다. 그래서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집을 사려는 수요자가 있는 것입니다. 집을 사기는 사되 지역 선택을 신중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로또 아파트"로 불리는 서울 강남·서초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당첨자 가운데 78명이 본청약을 포기한 것을 일례로 들 수 있습니다. 10년 전매제한과 5년 의무 거주 등의 제약 조건이라는 것 크나큰 부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입지의 싼 집이라도 팔고 싶을 때 팔 수 없다는 것 답답한 일입니다. 전매제한, 창살 없는 감옥이죠. 환금성이 없는 로또 아파트도 싫다, 강남의 재건축 아파트도 싫다며 전매제한에서 자유로운 둔촌주공을 찾는 매수자들이 있습니다.

소위 "부자(富者)"들이라고 일컫는 강남의 사모님들이 둔촌주공에 문을 두드립니다. 대부분이 재건축아파트 투자로 짭잘한 재미를 본 사람들입니다. 지금은 예전만큼 수익율이 없다는 것 또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익율을 보상받는 투자로 재건축 지역만한 곳이 없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재건축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중개업자를 능가할 정도입니다. 이런 강남 부자들이 둔촌주공을 찾는 이유가 있습니다.

조합원 지위 양도·양수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강남의 내로라하는 좋은 입지의 아파트를 마다하고 강동구 둔촌주공을 찾는 이유가 있습니다. 강남에 비해 가격적인 면에서 부담이 적은 이유도 있겠지만 다른 용도로 현금 전환이 필요할 때에 매도가 자유롭다는 것입니다. 거래가 잘 되는 지역이어서 현금화 하기가 용이하다는 장점입니다.

둔촌주공 전부동산에 출시된 매매물건중 거래 가능한 급매물을 소개합니다.

1단지 7.5평(지분 8.94평) 4억2천만원, 1단지 18평 (지분 21.48평) 7억9백만원, 2단지 16평(지분 18.76평) 6억6천만원, 3단지 23평(지분 18.80평) 6억7천만원, 3단지 31평(지분 25.78평) 8억1천5백만원, 4단지 23평(지분 18.4평) 6억6천만원, 4단지 25평(지분 21.48평) 7억2천만원, 4단지 31평(지분 25.22평) 7억9천5백만원, 4단지 34평(지분 28.66평) 8억9천5백만원, 4단지 34평(지분 29.30평) 9억4천만원 등이 있습니다.


둔촌주공 재건축에 대하여 궁금하신점 문의 바랍니다.

둔촌주공 드림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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