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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초과이익부담금 유예결정이 시장에 잔잔한 영향을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주 한 주간에 걸쳐 거의 8-9건이 거래된 모습이 이에 따른 영향을 증명하고 있고 그 혜택을 적용받는 단지중 하나로 둔촌주공이 강력하게 지목되고 있는 상황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 됩니다.

물론 둔촌주공 조합과 조합원들 모두가 2014년말까지 관리처분 인가신청을 위해 합심해서 사업 추진을 진행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자리잡고 있는 상황이고요..

또한 정비계획변경안에 대한 서울시 상정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흘러나오면서 3종 상향에 대한 기대감과 아울러 정비계획변경안이 이번에는 확정되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다음 단계인 사업계획인가를 득하기 위한 일정들이 추진되면서 사업진행이 순조로울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소유자와 대기 매수자들 모두 기대감이 작용된 모습으로 판단됩니다.

조합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현재 도면작업은 완료되었고 도서 작업이 진행중에 있어 늦어도 이번 주말까진 강동구청에 새롭게 작성된 도면 등이 제출되어 다음주쯤엔 강동구청 각 해당부서에 회람이 마쳐지면 서울시에 늦어도 12월초엔 상정 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소위원회 일정은 사전에 서울시와의 조율을 걸쳐 구청을 통해 서울시로 상정되면 곧바로 소위원회 일정을 잡기로 하는 등 다소 발빠른 진행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그동안은 구청 및 조합관계자가 소위에 접근하는 것조차 철저히 막았는데 이번엔 이례적으로 소위원회에 조합장이 참석하여 직접 둔촌주공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하기로 하는 등 서울시에서도 이제는 시간을 끌기보다는 이번에 확실한 결정을 내주기 위한 절차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둔촌주공의 경우 이번 결정도 중요하지만 빠른 추가적인 사업진행이 가능한 분명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영향으로 지난주 8-9건의 거래이후 일부 평형에서 저가 매물들이 소진되자 호가가 상승하며 매물들이 잠시 자취를 감추는 모습이 일부 평형에서 나타나고 있으나 거래 형태나 대기 매수자들의 움직임은 철저히 저가 매물에 한정되어 움직이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이번주에 들어와서는 저가 매물들이 자취를 감추자 거래 문의도 잠시 주춤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으나 저가 매물을 찾는 대기 매수자들의 움직임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이번 주말 시장을 전후해서는 으로 입니다. 

소유자들의 경우 이제 12월 서울시 결정을 보고 매도해도 늦지 않다는 심리가 퍼지면서 당분간 거래 모습과 관계없이 저가 매물들이 자취를 감추고 매도를 잠시 보류하는 모습도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준비된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 저가 매물을 잡는 기회로 삼아야 할 듯 하며 취득세 감면과 함께 둔촌주공의 미래가치를 염두에 두고 가치투자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됩니다.경우에 따라서는 12월의 경우 호가 변화도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기가 될 듯 하기 때문입니다.

◆ 둔촌주공의 대표적인 최저가 매물을 소개하면
1단지 16평 4억9천5백. 18평 5억4천. 22평 6억2천5백.
2단지 22평 6억2천. 25평 6억8천.
3단지 31평 6억2천. 34평 6억8천.
4단지 23평 4억8천. 25평 5억3천. 34평[지분29.83평] 6억8천5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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