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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는 실거래가가 아닌 호가로 평당 1천 2백만원 정도 하는곳입니다.강동구는 8개의 동이 있고 둔촌동에서 수많은 아파트가 있습니다.그 중에서 둔촌 주공 아파트가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했다고 하여 호가가 올랐다고 하면서 강동구의 평당 평균이 1천 2백만원에서 평당 2천만원이라고 하니 참 엉터리 뉴스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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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둔춘 주공이 강동구 집값을 견인하고 있다. 둔촌주공이 지난 7월24일 정밀안전진단을 통과된 이후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강동구의 3.3㎡(1평)당 평균가격이 2000만원을 회복했다.

9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지난 4일 현재 기준으로 강동구 3.3㎡(평) 가격은 2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동구는 1위를 달리고 있는 강남구(3530만원)와 비교했을 때 1530만원 가량 낮지만 목동이 속한 양천구(2121만원)를 빠른 속도로 따라잡고 있다.

강동구 지역 매매가는 지난해 10월 급격히 올라 2000만원이 넘어 올 3월에는 2060만원에 최고점을 찍은 뒤 하락세를 보였었다. 전반적인 안정세에 5월에는 1969만원까지 떨어졌다가 3개월월만에 다시 2000만원 선을 회복한 것.

스피드뱅크 김광석 실장은 “지난 달 입주한 암사동 프라이어팰리스(1622가구)와 재건축 안전진단이 통과된 둔촌주공이 가격 변화를 이끄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