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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사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개포택지개발지구는 서울시에서 작년에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하면서 용도지역을 세분하여 결정완료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재건축을 추진중인 저층단지는 2종 주거지역으로 결정되었으며 고층지역은 3종주거지역으로 결정되었습니다. 2종으로 결정된 단지는 개포 주공 1,2,3,4차, 일원현대, 일원대우, 우성6차 등 5층지역이 모두 포함됩니다. 5층이 넘는 단지로서 현대 3차, 우성8차도 2종으로 결정되있습니다.

3종으로 결정된 지역에는 주공고층 5,6,7단지, 우성, 선경, 미도, 개포우성4차, 개포한신, 경남, 현대1,2차 우성3차, 9차 등 지구내 고층단지가 모두 포함됩니다.

특이한 점은 용도지역은 이런식으로 2, 3종으로 모두 결정되었습니다만 적용되는 용적률은 택지개발지구 전체평균 200%로 결정되었습니다. 따라서 재건축이나 기타 건축시에 구체적인 용적률은 전체지구를 기준으로 단지별로 적정배분하여 전체 평균이 200%가 되도록 협의하여 정해야 하는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저층재건축추진 단지들은 170에서 180%정도, 고층단지들은 220에서 230%정도이면 전체지구가 평균 200%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고층임에도 2종으로 결정된 현대3차, 우성8차는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