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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지역의 빌라를 사볼까하는 생각도 있었읍니다.

그러나 최근 경기도에서 뉴타운지구 신청을 받아서

15개중 10개를 먼저 지정을 했고, 나머지 5개는 재심사를 해서

2차로 지정한다고 했읍니다.

의왕시 재개발 지역 내손,고천,삼동 등은 15개에 포함되지 않았구요.

그런 상황에서 과연 경기도에서 뉴타운을 제외하고

문어발식으로 재개발지구를 지정해 줄것인지?

그리고 최근 경기도에서 조례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지구지정 요건을 강화한다고 해서 기 지정된 안양등은

상관이 없는데, 의왕 처럼 아직 지구지정이 되지 않는곳은

강화된 요건에 의하면 지구지정이 어렵다고 했읍니다.

물론 지금 삼동의 재개발 필요성을 의심할 사람도 없지만

과연 지구지정이 될것인지도 걱정입니다.

괜히 부화뇌동하여 개발바람에 마음만 들뜨는것은 아닌지...

의왕시에서 경기도에 지구지정을 신청한것 같지만

과연 지구지정을 받을 수 있을것인지, 언제쯤 이루어질찌...

또 이런 예기도 들리더라구요

내손지구(동부시장, 도깨비시장) 같은 경우

평당지분이 2~2.5천만원에 달하여 건설사에서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들어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했다는군요.

재개발 지구로 지정되는것이 확실시 되는 분위기임에도

의구심이 가시질 않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