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용인에서 서울 출퇴근시 어려운상황인것은 사실이지만, 실제를 너무 부풀려얘기하시는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저는 동백지구 중심에서 강남(뱅뱅사거리)으로 출퇴근 하고 있습니다.
버스던, 자가운전이던 월요일은 막힙니다. 월요일은 주로 승용차를 이용하는데, 동백~구미동까지 20분,다시 내곡고속화도록까지 20분,내곡에서 양재(뱅뱅사거리)까지 20분정도 걸립니다. 도합 1시간~1시간10분 정도 걸립니다. 퇴근시에는 거꾸로 내려오는데, 40분정도면 집에 도착합니다.

버스는 강남 교보타워4거리까지 빠를때는 50분, 늦으면 1시간 10분 정도 걸립니다. 노선은 수원IC를 거쳐, 반포대교앞에서 우회전하여 강남으로 진입하고, 양재방향으로 내려오면서 양재IC를 통해 다시 경부로 진입합니다.
역시 퇴근시에는 버스도 40분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현재 1년반동안 다니고 있습니다.
요즘 동백에서 구미동으로 가는 고속화도로가 그전보다 조금씩 막히고 있습니다만, 월요일이 아닐경우에는 동백에서 강남까지 평균 1시간정도 소요됩니다.

결국, 동백에서 강남까지는 출퇴근시간이 약 1시간에서 10분 내외로 걸린다고 보시면 정확합니다. 강남출퇴근은 다닐만 합니다. 안양이나, 평촌에서도 버스로 1시간 걸린다고합니다. 거기도 막히기 때문이죠.

이전 살던 북수원에서 강남 출퇴근시(버스로 1시간30분정도)보다는 훨씬 편합니다만, 용인의 교통난개발은 개선되야 마땅합니다. 안막히면 30분이면 갈수 있는 곳을 2배가량 걸리고 있는 형국입니다.
제가 보기엔 용인은 대부분 막히는 곳이 많은것 같습니다. 이젠 전대리쪽도 영동고속도로 타면서 많이 막힌다고 합니다. 수용인구대비 교통망(특히, 도로) 확충이 준비되지 않아서 입니다.


동백지구에서 교통관련 민원을 올리는 요지는, 신규로 생성된 도시이기에 광역버스확보가 어려워서 입니다. 용인의 이전에 생성된 도시에 비해 서울시의 비협조로 인하여 광역버스 추가확보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추가로 강남 및 광화문 방향 광역버스를 5대 추가확보하였으나, 역시 부족한 상황이므로, 민원을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지나가다가 혹시, 도움될까 하여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