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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적으로 수지IC설계 위치가 단지 바로 옆, 내년 6월 민자도로 조기 개통, 신분당선 착공 등의 대형 호재가 잠재된 곳

>> 머네 고가 도로 기 개통, 23번 국지도 확장 마무리 단계, 분당수서연장도로 12월 중 전면 개통... 재료가 많은 단지입니다.





2008년 11월 19일 (수) 전자영 기자 jjy@yongin21.co.kr


신분당선연장선 1단계 구간(정자~광교) 사업자로 두산이 선정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신분당선연장선 1단계 구간 우선 착공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선교 국회의원실은 지난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주 중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구간 사업자 선정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며 "한국인프라디벨로퍼의 소 취하로 인해 현재 국토해양부에서는 별도추가 재심사 없이 사업자 선정 절차를 밟고 있으며 예정대로 두산이 선정 발표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0월24일 경 국토해양부 신분당선연장선 담당자가 1차 민자사업자 평가에서 탈락한 한국인프라디벨로퍼가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제기했으나 늦어도 11월 중순이면 결론이 난다고 밝혔으며 11월 중순 법원 판결이 나는 대로 2차 단독접수자인 두산에 대한 재심사 없이 곧바로 사업자를 지정 발표할 예정이라고 확인해 주었다.
한선교 의원은 "신분당선연장선 1단계 구간 우선착공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분당선은 신사역(3호선)에서 정자역(분당선)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논현역-9호선 환승역-강남역-양재역-포이역-청계역-판교역 등이 설치되며 신분당선 연장선은 정자역에서 수지지구를 지나 광교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정부는 광교신도시 입주에 맞춰 1단계 정자-수지-광교 구간 11.9km를 민간제안사업으로 2014년까지 먼저 완공하고 2단계 광교-호매실 구간 11.14km를 2019년까지 정부재정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기본계획 아래 현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도와 수원시는 신분당선 연장선의 일괄 건설을 주장하며 정부 방침에 반발하면서 동시착공을 주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