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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지역에서 향후 가장 가격상승력이 높은 곳은 어디일까요?

기존의 평촌신도시일까요? 아니면 주변지역일까요?

제가 보기에는 인덕원지역입니다.

인덕역 자체가 환승역이 되며 인덕원 자체가 교통의 중심이지요..

인덕원에서 왼쪽은 비산동으로 오른쪽은 판교로.. 위로는 과천으로..

아래는 수원으로.. 또 과천~의왕간 고속도로도 올려서 바로..외곽이나.. 경기도 아래 쪽으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정말 교통이 끝내주지요..

그리고 과천과 인덕원 사이는 과천갈현동 정보화도시 계획이 있으며..관양동도 개발계획이 잡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9년 초 판교 입주하기 시작하면..인덕원(특히 성남, 의왕쪽에 붙어있는 오른쪽편)에서 판교까지는 정말 1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아마도 판교의 광풍이 다시 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특히 인덕원 오른쪽 (의왕시도 붙어있는)은 현재 포일 주공(LG자이), 삼성래미안, 대우사원(대림건설) 등 빅 건설사들이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완료되면 평촌신도시의 절반 정도 규모의 신도시 하나가 생기는 효과가 있습니다. (과천에서 수원가는 방향으로 왼쪽편 쪽)

또한, 이러한 새로운 아파트는 기존 아파트의 시세를 자극하게 됩니다. 이 새아파트들은 짓기에 따라서 그리고 입주민의 수준에 따라서는 향후 10년 이내에 안양,의왕 쪽에서 가장 부촌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과천을 능가하기는 어려울 것이지만)

따라서 이러한 많은 호재가 있는 의왕, 성남, 과천, 안양의 경계지역인 인덕원 (특히 동쪽)이 향후 가장 가격 상승력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