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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대우아파트에 살면서 항상 좋은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은 꾸준히 변화하고 있는 역동성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곳에 2년전에 이사와서 보았던 푸른마을이라는 이름에서 이제는 푸르지오라는 이름으로 탈바꿈을 하는 과정에서 보여지는 새로운 변신의 모습들은 인덕원대우 입주민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주기에 충분합니다.

외부도색을 시작으로 놀이터환경개선, 화단정비사업, 자동문설치로 이어지는 릴레이 업그레이드는 철저히 계획되어 추진된다는 믿음을 주었고, 이러한 신뢰속에서 단지내에 피어있는 꽃을 보면서 행복함을 느끼는 것은 인지상정이리라....

현재 푸르지오 야간조명 설치작업과 단지 입구에 붙일 이름변경(푸른마을 대우아파트에서 인덕원 푸르지오로 변경)으로 2년여에 걸쳐 꾸준히 추진되어 온 업그레이드가 막바지를 향해 내닫고 있음을 보면서 변화된 단지내모습과 너무나 잘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 하양,분홍,빨강 철쭉과 하얀 목련이 아름답게 보여지는 것도 또 다른 기쁨이 되어줍니다.

연초에 비해 아파트 가격이 비록 많이 떨어졌다지만, 아파트 만족도만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는 사실을 오히려 일상속에서 매일매일 느낄 수 있기에 이 곳이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