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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살려는 실수요자들도 똑똑하군요
올초 영통이 부담스럽게 오르니 천천지구로 매수지역을 트는가 싶더니
단기간 숨막힐정도로 오르니 안산 건건동(대야미역~반월역사이)과 고잔신도시로 매수세가 강하게 몰리네요. 이 이동의 공통점이 모두 30평대 5천만이상 차이가 발생하는 시점이네요.
영통이 천천지구보다 5천만이상 비싸지니 천천지구로 몰리고 또고잔신도시(상록수역~고잔역사이)보다 천천지구가 5천만원이상 비싸지니 그곳으로 대이동을 하네요.
전철이 가는 곳이면 택지지구 어디든 갭 메우기가 시작됩니다.
이래서 단기간의 폭등은 애써 발생한 실수요자들을 이탈시키는 겁니다.
호가를 수시로 올렸다 내렸다 하는 바람에 얼마라도 싼곳을 찾기위해
실수요자들이 대이동중이네요
이제 신도시 계획이 구체화 되면 인천 검단이나 동탄2지구로 대거 몰릴겁니다.
천천지구의 키워드인 베스트타운이 이미 고점대비 어느정도 정체되고 꺽기는 조짐이 보이는 것은 이지역 제2급지 아파트들의 속락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강한 조정은 없습니다.
내년봄 개나리 필때까진 대이동을 끝마친 실수요중 그때도 집을 못싼 일부분이 회기할겁니다.
그런후 1녀년간의 부동산 단기 폭등은 태풍이 소멸하듯 평온을 찾을듯 합니다.
호가상승은 폭등장후기엔 별 의미가 없습니다. 거래량의 대폭증가가 없는한 매도자들은 항상 매도할 준비를 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