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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건 수요 공급의 법칙입니다.
영통이 그동안 오른 큰 이유는 우선 수원에는 삼성전자라는 거대기업이 있는데 주변에 변변한 주거도시가 없었읍니다. 즉 수요는 충분한데 변변한 공급이 없었읍니다. 그러다가 영통이 들어서자 영통이 급등을 한 것이지요.

그러나 요즘은 수원주변에 수요대비 공급이 넘쳐납니다. 지금도 공급이 넘쳐나는 상황인데 향후 흥덕,광교,제2동탄이 들어서고 기타 수원,용인,화성등지의 택지개발로 아파트들이 우후죽순으로 들어설 계획입니다.

그곳에 누가 청약하고 당첨될까요? 대부분 수원,용인,화성사람들입니다.
결국 앞으로 장기간 영통지역이 그다지 오를이유는 없읍니다.
이사올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광교,동탄지역 분양 완료후 본격적으로 매도매물이 넘처나겠지요.마치 분당이 판교 당첨자 발표후 매물이 넘쳐났던것 처럼..

삼성이야 좋아하겠지요! 주변집값이 떨어져야 사원들의 회사근처 거주가 쉬워지니까..

주거환경이 살기좋고 나쁘고 하는것과는 별개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