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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와 동탄신도시는
경기남부축의 미래중심거점도시입니다.

경부축의 강남-판교-분당- 광교- 동탄- 오창-세종(행복)까지
거대흐름이 형성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입지나 녹지율, 서울접근성을 보자면
광교신도시는 판교,송파와 더불어
우리나라 최고의 신도시가 되리라는건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하지만 총 물량이 3만가구이기때문에
광교만으로는 수도권 남부의 중심도시가 되기에는
규모가 좀 약할수도 있습니다.

판교가 최고의 신도시지만 3만가구미만이며
중대형평형 부족으로 강남대체가 부족한거와
비슷한 결과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뭏튼 대한민국 최고의 신도시의
송파-판교-광교-동탄-오창-세종의 거대축은
10년후에도 대한민국의 마르지않는 젖줄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서로 경쟁관계라기보다는
상생관계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동탄1신도시 입주는 2008년에 완료됩니다.

광교신도시 입주는 2011년~2012년까지 완료될거 같습니다.

동탄2신도시 입주는 계획상으로보면
2012이지만 현실적으로는 2013~2014년정도 될거 같습니다.

입주물량을 보면 2007년 올해부터 2014년까지
연속적으로 입주가 가능합니다.

물론 입주물량이 겹쳐지지가 않습니다.

오히려 광교,동탄 입주 물량쇼크는
주변지역이 좀더 영향을 받을수있으며
1기신도시도 간접영향권이라고 보여집니다.

광교,동탄1,2입주가 완료되는 2014년까지는
경기남부권 수요층의 블랙홀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1) 동탄은 광교의 영향을 전혀 안받을수는 없지만 입주물량이 겹치지않고 거리상 동일상권이 아니며 장기적으로는 거대흐름축의 메가로폴리스가 형성되기때문에 긍정적인 요인이 더 커지않나 싶습니다.

2) 동탄의 가치는 동탄2가 어떻게 개발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동탄2인프라가 계획처럼 개발이 된다면 10년후를 보면 광교대비 80~90% 형성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계획처럼 개발이 미흡하고 교통문제와 교육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지지않는다면 70~80%정도 형성될거 같습니다.

3) 동탄의 전망은 앞에서 언급했듯이 어떻게 개발이 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미래의 개발에 대한 불확실성 리스크가 있다는것은 그만큼 기회가 있다는 이야기일수도 있습니다.
동탄이 그런리스크없이 무조건 개발이 확실하고 모든인프라가 갖춰지는 100% 명품신도시가 된다면 이미 그만큼의 시세가 형성되어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약간의 불확실성에 대한 리스크가 존재하는만큼 그런 리스크가 해결될만한 가능성을 나름대로 분석하신후 결정하시면 됩니다.
리스크없는 투자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