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4. 광교!흥덕!
악재중의 악재라고 말씀하셨는데
광교 흥덕 입주 시점에 전세값의 약세는 어느정도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광교의 경우 10년간 전매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흥덕은 몇년인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단기적으로
전세물량의 증가로 어느정도의 집값 약세는 예상됩니다만
10년간 전매금지지역으로 묶여 있는 지역이 과연 공급이 많다고
볼 수 있을까요? 동탄의 경우도 시범단지의 경우 초기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이 안되어 30평대 초반의 경우 8,000만원이면 골라서
전세 계약을 하였지만 3년이 경과되는 내년초면 8000만원 → 14000만원으로의 전세값 폭등이 예상되며 6,000만원의 인상폭을 감당할 수
있는 세입자분들이 많지는 않을겁니다. 그럼 이 수요자들이 어디로
갈까요 새로 청약을 하자니 주변지역은 청약 가점제등으로 당첨
확율이 낮고 계약을 연장하자니 오른 가격이 부담되고 그러면 어디로
갈까요? 인근 변두리 지역으로 내 몰리거나 일부는 매수쪽으로
돌아설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정부에선 1,000만원대 이하로
분양가 상한제를 약속하였지만 판교의 경우나 현재 환율폭등
원자재 가격 상승등 절대 1,000만원대 이하 분양가가 나올 수가
없습니다. 실재로 상현동이나 신영통 임광그대가등 최근 분양
되는곳을 보더라도 최근 미분양 사태 및 광교 청약 시점을 앞두고도
평당 1,650만원 1,450만원대로 분양되고 있습니다.
광교 로또청약 떨어진 분들께서 기존 1,450만원대 이상의 고분양가
아파트를 노리고 다시 무주택으로 계속 계실분들은 아마 많지
않을겁니다. 왜냐면 집값은 입주시점에 다시한번 상승이되고
주변 집값도 함께 견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광교와 흥덕중에 수원에서 살고 있는 사람중 몇명이나
입주할 수 있을꺼라고 보시나요 최고의 점수를 가지고도 당첨되기
힘들다는 이들 지역을 무주택 10년 이상에 40이상 부모님을 모시고
있고 자식이 3명정도 되어야 들어갈 수 있을까 말까 입니다.

상기 호재외에 용서고속도로 리모델링 호재 수원시 타 지역에 비해
뛰어난 특목고 진학율 편리한 인프라등 영통은 실재 거주 용도 및
투자용으로 뛰어난 지역입니다.
집값 올리기 위해서 부동산에 전단지 돌린다고 말씀하셨는데
노원이나 일부 강북지역에서 집값을 담합하기 위한 활동은
분명히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부 정신나간 부동산 업자들이 실재 거래되고 있는 가격보다
몇천만원씩 낮게 미끼매물을 올려 이 가격이 적정시세인양 정보를
왜곡하여 이는 명백히 법률에서 지정하고 있는 위법행위에 해당되기에 시정조치를 요구한 사항은 있어도 우리지역 집값은 얼마니
이가격에 절대 내놓지 말자라는 식의 전단지를 돌린적도 없거니와
돌릴 생각도 없습니다.
진정한 집값 상승은 전단지 및 집값 담합에 의해서가 아니라
시장 원리에 의해서 판단될 테니까요
참고로 저는 2005년도에 영통에 소형 22평에 계약을 하여 2년 9개월
여가 지난 지금 정확히 4,000만원이 상승하였습니다.(22평기준)
5월 09일 현재도 부동산에서 계속 전화옵니다.
제가 내놓은 가격으로 계약 대기자가 많으니 바로 계약하자고
말입니다.4,000만원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되지만 20대 후반에 입성하여 이정도 수익이라면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현재가 끝이 아니라 계속 수직 상승이
예상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억단위가 넘어가는 집을 전단지 한장으로 덜컥 계약하는
정신나간 사람은 없습니다.
각종 부동산 관련 커뮤니티 정보 확인, Consulting, 그리고 해당지역
부동산 수곳을 직접 발품팔아서 방문 후 정보를 수집하여
판단은 본인이 하는 것입니다.
단지 전단지 효과라면 대한민국 대부분 지역이 전단지 한장만으로
효과를 보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