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제목때문에 욕먹을것 같아 제목 변경했습니다.--

지금부터 전 반대의견을 쓰겠습니다.
너무 좋은쪽으로만 쓰시는데
정확한 정보를 위해서 반대입장도 들어보시라고..


수원영통의 분당선.
역세권의 혜택을 누리려면 유동인구가 많아야겠죠! 과연...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분당연장선!
도대체 완공이 언제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예정대로라면 지금쯤 마무리가 되었어야 하는 역인데 나라에서 관심이 없다보니 계속 지연되고 연기에 또연기... 2013년까지는 해보겠다지만 그것도 미지수입니다.
완공이 되면 과연 효과는 있을까요?

영통에서 서울까지 그많은 역을 1시간이 넘는 시간을 누가 타고갈까요
이미 수원전역에서 서울(강남,사당,잠실)로 좌석버스 타고가면 20~40분이면 편하게 앉아서 갑니다.
굳이 힘들게 사람많은 지하철을 누가 탈까요?

또 종합병원!
수원에는 이미 종합병원이 많이 있습니다.
영통에서는 아주대학병원(3차진료기관)까지 차로 20분
이거면 충분합니다.
그런데 을지병원과 경희대병원까지...
모두 단지를 옆에두고 생기는데 이것은 호재가 아니라 악재입니다.
무슨 직원들 기숙사도아니고 ...
더욱이 을지병원은 병원옆에 쓰레기 소각장까지..이런--
매일밤 삐오~삐오~..
아직 공사 시작도 안했으니 공사시작하면 지하철공사먼지에
대형병원 공사까지... 생각만해도 눈살이..

또 삼성전자!
삼성전자로 인하여 현재 유지가 된다면.. 삼성전자가 이전을 한다면??
실제로 영통초기 삼성의 많은 사업부에서 공장을 중국과 광주등으로 이전을 많이 했지요
이것또한 호재로 보기 어렵습니다.

마지막 광교!흥덕!
이것은 악재중 악재입니다.
동탄신도시가 들어설때도 영통은 호재라고 좋아들했지요
하지만 막상 입주가 시작하자 영통쪽의 많은 사람이 동탄으로 빠지고
전세도 빠지면서
가장 집값이 많이 오르는 2006년에 영통만이 효과를 보지 못하고 맥을 못추었지요
그나마 동탄은 거리가 좀 되죠
하지만 흥덕과 광교로는 더많은 사람이 빠져나갈것이라는 예상...
그후에는 상상에 맏기겠습니다.

아파트의 평가(저평가)는 주변에서 하는 것이지 자신들이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진정 저평가라고 한다면 계속 오를것이고
적정선이라면 유지가 되고
고평가라면 떨어질것입니다. 시장원리에 맞겨야지 단합해서 전단지뿌리고 부동산 압박하고... 이런 영통의 모습 요즘들어 보기 좋지가 않아서 써보았습니다.

담합아닌 담합으로 인하여 지난 3개월간 영통소형은 천만원에서 많게는 이천만원정도 오른것으로 판단됩니다만
카페에서 전단지를 돌리고 부동산에 압박도 하니 사람들이 조금씩 오르는 것을보고 내놓은 집도 조금씩 올려 부르고 걷어들이기도 하니 당연히 오르겠죠 이것이 얼만나 갈까요?
이것의 일부는 타지역에서 영통으로 유입이라기보다 전세자 또는 영통사시는분의 주변분들이 분위기에 휩쓸려 구입했다고 보입니다.

제가 너무 나쁜쪽으로만 썻지만
솔직히 영통 제가 봐도 살기 좋은동네입니다.
그러기에 현재 많은 사람이 살고 찾고 있지요
하지만 거기까지입니다.
현제 환경이 모두 반영이 되어있는 값어치를
저평가 되어있다! 집값올리자!
너무 혈안이 되어있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고 이글을 읽고 기분 바쁘시다면 잊으세요..
그리고 동감하시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