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내가 어제 추천10개 이상이면 분당 대지지분 많은 단지 알려준다구 했는디, 아직도 미달이라서 안 알려준다

그저께, 분당 시세가 부동산 사이트 시세 플러스 1-2천 위라고 적었다가 지웠다
왜냐, 혹시 오늘 시세에 어느 정도 반영하여 수요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줄지도 모르니깐,
근데, 역시나 이었다

재미 있는 이야기를 한다
내가 몇일전에 매수건으로 통화한 모 사이트 부동산 시세 제공업체는 나중에 실거래가에 다 나온다구 하면서 지난주와 이번주에 거래된 물건 가격을 줄줄이 이야기하면서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고 있으니 조금 더 올려서라도 잡아야 한다구 닦달하더라
그 이야기는 맞는 것이지만, 난 그간 매집한 것이 많아서 급하지 않아서 집주인이 너무 올리는 것 같아 사지 않았다
안되면 다른 투자처를 구하면 되니깐
근데 어제 집주인척 하면서 전화해 보니깐, 머 매물도 많구 거래가 없다나, 그 가격이면 상당히 기다려야 한다나, 그러면서도 자신이 고가를 받아 줄테니 동호수와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계속 추근되더라
오호 알겠다
날 호구로 보구 있군,
내가 다 아는데, 오죽하면 저 정도로 안달이 날까,
이 업체가 제공하는 오늘자 시세를 봤다, 이 업체 뿐만 아니라 다른 업체도 봤다
단합하여 시세 반영 안했다,
양심에 털난 복덕방이다
여러 사이트의 시세 제공업체끼리 전화해서 이번주는 이 정도로 맞춥시다하고 결정한다



자신이 거래시킨 가격을 다 알면서 시세표에는 올른 시세를 반영 안한다



왜냐, 내가 매수를 쭉하면서 보니 집주인이 멀리 있거나 연세가 많아서 시세 변화에 둔감한 경우가 많아서, 복덕방에서 단합해서 올리지 않아 진짜 시세를 잘 모르는 집주인이 이 시세표대로 내 놓으면 많이 받아 주는 척하면서 바로 대기하구 있는 매수인에게 거래를 시키기 위한 것이다
시세표에 오른 가격을 반영하면 집주인도 보니 집주인이 매도 철회하거나 더 올려서 내 놓으니 한참동안은 절대루 반영안하구 무지한 집주인이 싼 가격에 내 놓기를 기다리는 것이지유
시세를 잘 모르는 집주인을 홀리는 분당에 양심에 털난 부동산 업자가 많다
중대형은 집주인이 살구 있구 시세에 통달하니 오히려 기분 맞출려구, 실거래가에 나와 있듯이 10억이면 충분히 살수 있는 40평대도 시세표에는 아직도 12억이다
10평대 소형은 집주인이 외지에 있구 세를 받아 먹구 사는 연장자들이 많구 시세에 둔감하구 시세표 반영 안해두 무어라구 말할 집주인도 없으니 반영을 안해서 영업에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다
이거 너무 심한 것 같다
이래서야 공정한 상거래라구 말할 수 있을까
나 더 이상 안 사도 된다, 안사면 딴 투자처를 물색하면 된다, 지금 물색중이다
10평대 집주인들은 부동산 사이트 시세표에 1-2천만원이 위가 진짜시세라는 것을 명심하시구, 절대루 한 곳에 내 놓지 말구 5군데 이상에 내 놓구 장난 못치게 여러 부동산에 내 놓았다는 것을 알려주어라. 그래야 장난 못치구 경쟁이 생겨서 진짜 시세대루 받는다.
복덕방에서 부동산들만 본다는 전산망을 보여 주면서 다른 매물이 이렇게 낮게 많다구 뻥쳐두 현혹되지 말아라.
90-95%는 없는 매물이다,
복덕방끼리도 뻥치는 세상이다
딴 사람이 전화해서 산다구 하면서 실매물 조사시켜 보아라, 그런 매물 몇 달 전에 다 거래되었거나 허위매물이거나 보류된 매물이다,
마을마다 평형 당 대략 2-3개가 거래 가능매물이구 어느 마을에는 어는 평형은 아주 고가에 내 놓은 딱 1개 밖에 없다
양심에 털난 부동산 시세 제공업체에게는 절대루 매물 내 놓지 말아야한다
그래야 공정한 상거래가 정착된다
어디 어디가 양심에 털났는지는 아시겠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