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항강~~~
한강은 민족의 젖줄..
한강하류 용산에서,, 한강상류 덕소까지...
한강의 인기는 영원합니다.. 한강이 마를때까지...

덕소는 수도권 강남과 강북 한강의 중심에 입지하여 북으로 예봉산 갑산이 덕소를 병풍같이 감싸 사시사철 맑은 공기가 가득합니다

한강변 아파트의 인기는 이촌동~반포~압구정~송파~덕소까지 이어집니다


한강따라 아파트값 훈풍 .........기사펌


▶ 마포구, 용산구, 성동구 등 한강변 아파트값 강세
▶ 각종개발계획, 저평가 등이 상승 이유
▶ 한강과 접한 51개 동 아파트값 조사

강북 소형 아파트가 위세를 떨고 있는 가운데 한강변 주변 아파트값에도 조용히 훈풍이 불고 있다.

부동산포탈 NO.1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1월 4일부터 3월 14일 현재까지 한강과 접하고 있는 51개 동 아파트의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했다.

그 결과 용산구 한강로2가, 마포구 토정동 등 18개 동이 서울 평균(0.97%)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용산구 한강로2가가 가장 많이 오른 8.47%. 이후 마포구 토정동(5.42%), 용산구 산천동(4.29%), 마포구 망원동(4.19%), 영등포구 양평동5가(1.91%) 순이다.


구별로는 용산구 한강 인접동이 5곳으로 가장 많았다.

산천동, 이촌동, 원효로4가, 한강로2가, 한남동 등 5곳이 서울 평균보다 많이 올랐다.

성동구는 성수동1가, 성수동2가, 금호동1가, 옥수동 등 4곳, 마포구는 토정동, 망원동, 용강동 3곳, 영등포구 양평동5가, 양평동6가 2곳이 서울 평균보다 높았다.

그 밖에 강남구, 강동구, 강서구, 송파구는 각각 1개동씩 이름을 올렸다.


이렇게 한강변 지역이 상승하고 있는 이유는 세가지로 꼽을 수 있다.


첫 번째로 2006년 유턴프로젝트와 2007년 한강르네상스 개발, 2008년 대운하 개발 등 한강변을 위시한 개발 계획이 계속적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이유는 한강변 소규모 아파트는 주변 선호도 높은 대규모 아파트에 비해 시세가 저렴했기 때문. 최근 주변보다 저렴한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늘면서 아파트값이 올랐다.

마지막으로 전세 물건을 구하기 힘들자 아예 매매를 선택하는 수요도 늘어났다.



◆ 용산구

용산구는 한강로2가(8.47%), 산천동(4.29%), 원효로4가(4.03%), 이촌동(2.13%), 한남동 1.93%)이 상승세다.


용산구 한강변 일대는 서부이촌동과 철도정비창 부지에 들어설 국제업무지구 개발로 지난해부터 매수 문의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

서부이촌동 일대가 현재 무주택 실거주자가 아니면 거래할 수 없게 돼있어 인접한 주변지역으로 눈을 놀리는 수요가 많다.

또 한남뉴타운에 인접해있지만 그동안 적은 단지 규모로 소외됐던 나홀로아파트가 상승했다.


한강로2가 벽산메가트리움 155㎡가 1억원 오른 13억5천만원, 산천동 리버힐삼성 142㎡는 3천만원 오른 8억1천5백만원이다.

원효로4가 산호 135㎡는 8천5백만원 오른 10억8천5백만원, 이촌동 대림 82㎡는 1억5천5백만원 오른 7억3천5백만원을 형성하고 있다.

한남동 태성 56㎡도 1억원 올라 3억2천5백만원이다.



◆ 성동구

성동구는 성수동1가(1.80%), 성수동2가(1.40%), 옥수동(1.70%), 금호동1가(1.29%) 등 4곳이 올랐다.


금호동, 옥수동 일대 재개발구역의 사업 진전으로 이주 수요가 발생하면서 기존 아파트값도 따라 올랐고 여기에 2월말 뚝섬 상업용지 내 주상복합 분양가가 결정되면서 주변 시세도 상승했다.

또 4차뉴타운 후보지로 거론되기도 했던 성수동 일대 재개발 예정지도 매물난에 허덕이면서 전셋값 및 지분시세 상승으로 이어졌다.


성수동1가 강변건영 92㎡는 연초대비 7천만원 오른 6억5천5백만원, 성수동2가 강변임광 109㎡는 7천5백만원 오른 6억원이다.

성수동1가, 성수동2가 한강변에 걸쳐 분포된 중소규모 아파트가 모두 3천만~5천만원씩 오른 상태. 옥수동 극동그린 138㎡는 6천만원 오른 6억7천5백만원이다.



◆ 마포구

마포구는 용산구 국제업무지구와 접한 토정동(5.42%), 용강동(4.04%)과 합정균형발전촉진지구와 가까운 망원동(4.19%)가 상승세.
망원동 일대는 대단위 아파트보다는 소규모 아파트가 많아 시세가 저렴한 편이었으나 최근 합정균촉지구 내 GS건설이 주상복합을 4월 분양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용강동과 토정동은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로 인한 매수세 증가 여파가 이 지역으로 미치고 있다.

용산이 거래가 묶이자 마포로 눈을 돌리는 것. 여기에 아현뉴타운 등 재개발 이주수요 증가 분위기까지 겹쳐 시세가 상승중이다.


망원동 미원1차 85㎡가 연초대비 1억4천5백만원 오른 3억5백만원, 미원2차 59㎡는 1억3천만원 오른 2억3천만원이다.

용강동 마포대림1차 165㎡는 4천만원 오른 10억원, 토정동 한강삼성 92㎡도 3천만원 오른 3억5천만원이다.



◆ 영등포구

영등포구는 양평동5가가 1.91%, 양평동6가가 1.82% 상승했다.

이 지역 역시 시세가 저렴한 소규모 단지 위주로 이뤄져 있어 그동안 주목을 덜 받았으나 지하철 9호선 개통(2008년 말)을 앞두고 상승세. 양평동 준공업단지에 공동주택 재개발이 허용되는 등 개발 계획도 계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양평동5가 한신 82㎡가 연초대비 1천만원 오른 2억8천5백만원, 양평동6가 동양 82㎡는 1천만원 오른 2억4천만원이다.



◆ 강남구

강남구 한강변 지역 중에서는 압구정동 1곳이 1.30%로 서울 전체 평균보다 많이 올랐다.

성수동 뚝섬 주상복합인 갤러리아포레, 한숲e-편한세상 분양가가 압구정동 대형아파트 시세보다 높게 분양되자 매도가가 상향조정 된 것.
구현대2차 214㎡가 연초대비 1억5천만원 오른 29억원, 구현대7차 264㎡가1억5천만원 오른 39억원이다.



◆ 강동구

암사동이 1.80% 올랐다.

암사동은 강동구에서 비교적 시세가 저렴한 곳으로 중형 아파트 시세가 6억원 이하인 곳도 많다.

따라서 매입하기에 대출 자금 부담이 덜하다는 매력 때문에 최근 시세가 오르고 있다.

여기에 생태공원, 선사유적지 공원 조성으로 쾌적성도 더 높아질 예정.
천호동 태영 105㎡가 6천만원 오른 5억6천5백만원, 암사동 선사현대 138㎡가 5천5백만원 오른 8억4천만원이다.

우암센스뷰 76㎡도 4천만원 올라 2억3천만원이다.



◆ 강서구

가양동(1.21%)은 지하철 9호선 개통을 앞두고 시세 상승효과나타나 물건이 거의 없는 상태다.

특히 급행열차가 지나게 되는 마포중고사거리 주변 매수 문의가 많다.

리모델링 추진중인 가양우성 102㎡가 1천5백만원 오른 4억4천5백만원, 도시개발9단지 49㎡도 1천5백만원 오른 1억5천만원이다.



◆ 송파구

풍납동(1.20%)은 송파구에서 3번째로 시세가 저렴한 동으로 그동안 시세가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높아졌다.

암사동과 마찬가지로 일대 아파트값이 6억원 이하가 많아 자금 부담이 적다는 장점도 있다.

여기에 아산병원 신관 5월 개관을 앞두고 근로자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데다 영어공교육강화로 풍납동 영어마을 주변 실거주 수요도 늘어난 상태.
풍납동 시티극동 145㎡가 6천5백만원 오른 7억7천5백만원, 대동 105㎡가 5천5백만원 오른 3억6천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