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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한강변중 덕소지역이 주거 만족도가 가장 높습니다
물론 제 개인생각입니다..

제가 태어난 이촌동 한강변을 떠올리면 덕소한강변과는 동질성을 느낍니다,

이촌역과 덕소역이 비슷한 한강변 위치에 있구
아파트마다 남향으로 한강을 조망하고 이촌동이 북족으로 미팔군 헬기장을 배경으로 한다면 덕소지역 역시 뒤편으로 헬기부대가 자리하여 어찌 이리 똑같은지? 희안합니다...

덕소와 이촌동은 한강이란 모체가 있기에 형제와 같은 입지를 가진것이지요..

덕소와 이촌동 다른점을 찾으라면 덕소만의 가진 명산 예봉산 갑산을 꼽을수 있을겁니다,,

덕소 어느 아파트나 도보산행이 가능합니다, 저의 경우 산악자전거를 주로 이용하지요 집에서 10분이면 갑산.예봉산 초입입니다
도심한강변 아파트중 도보로 산행을 할수있는 유일한 지역이 덕소입니다,.

이촌동에서 덕소간 강변북로를 타면 신호등 없이 40분거립니다,,중간에 서울시내 어디든 접근이 가능하지요,,,

교통 도로 학군 그리고 친환경 덕소의 장점은 끝이 없습니다

오늘마침 우리아파트에서 도보3분... 출근전 강아지와 매일가던 산행코스을 피해 덕소대교 인근 와부ic 근처를 구경하다 새로운 트랙킹 코스를 발견했습니다.. 왕복 1시간 거리의 능선이더군요 마침 산길을 개척한 노인분을 만나 동행중 그분 역시 강남접근성에 비해 환경이 뛰어난 이유로 덕소에 정착을 하셨다고 합니다,

덕소.... 서울 어디든 한강변을 따라 드라이브하는 출퇴근길 말그대로 수도권 유토피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