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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칼럼> 좋은 값에 집을 팔려면?



“Anycall, Anytime”
“행운”이라는 네잎클로버를 항상 가슴속에 묻고,
모든 분들의 가슴속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여자,
즉, 주부들의 마음을 얻지 못하고 집을 판다고 하는 것은 크나큰 시행착오 입니다.
주부들의 힘은 무섭습니다.
일명, 아줌마의 힘을 무시해서는 안되고,
집을 결정하는 결정권자는 거의 대부분이 주부들입니다.
남편들은 돈만 입금시켜주는 통장맨인 경우가 많습니다.

집을 팔고자 하는 사람은 무조건 집을 팔고자 하면 안됩니다.
어느 정도는 노력을 해야 다른 집보다는 좋은 가격에 매도를 할 수가 있으며, 같은 물건이라도 자신의 물건이 먼저 팔릴 수 있도록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은 누구를 만나기 위해서는 잠자리에서 일어선 상태로 사람을 만나지 않습니다.
잠자리에서 일어난 상태로 사람을 만나러 가거나 출근을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러한 사람이 있다면 넋이 나간 사람일 것입니다.

넋이 나간 사람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곱게 가꿀 때는 곱게 가꾸어야 하고, 치장을 할 때는 치장도 하고, 거울을 볼 때는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외모를 가꾸고 자신의 이미지를 메이킹 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 집은 매매가 안 되는데,
남의 집은 매매가 된다고 투덜대는 사람도 있습니다.
같은 금액인데 자기 집은 매매가 안되고 남의 집이 먼저 매매가 된다는 것은 이미지 메이킹을 하는데 실패했다고 보면 됩니다.

여자의 마음,
즉, 주부의 마음을 모르고서는 좋은 금액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부동산 매수를 결정하는 주체는 부부이지만,
결정적인 매수 주체는 거의 대부분이 주부입니다. 주부들의 파워는 대단합니다.
남자들은 대충 결정을 한다면, 주부들은 세세한 부분까지 눈으로 보는 습성이 있습니다.
주부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 주지 못하면 집만 구경시켜 주는 집으로 전락해 버리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 주부들이 가장 원하는 곳은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집값을 잘 받으려면, 이미지 메이킹은 필수입니다.
남자보다는 여자, 즉, 주부들이 원하는 부분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남자보다는 여자의 입김이 더 힘이 있습니다.

1> 집 안에서 케케묵은 냄새가 나서는 안됩니다.
2> 화장실과 씽크대 등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윤기가 나도록 깨끗해야 합니다.
3> 현관문 앞의 신발장 등은 먼지가 있으면 안되고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어야 합니다.
4> 햇볕이 잘 들어오는 시간을 체크하여 햇볕이 잘 들어오는 시간에 집을 보여줘야 합니다.
5> 비가 오는 등 날씨가 우울할 때는 집을 보여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 집 안에 들어오면 온화한 느낌이 들도록 해야 합니다.
7> 거실에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틀어 놓는 것도 좋습니다.
8> 아무리 좋은 집일지라도 발을 내려 놓는 순간에 거실 및 방바닥에서 냉기가 흐르면 온 몸에 찬 기운이 흐르기 때문에 좋은 인상을 줄 수가 없습니다.
9> 거실과 방바닥은 항상 은은하게 온기가 있어야 합니다.
10> 앞 뒤 베란다에 온도차이로 결로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환기를 잘해 주어야 합니다.
11>청소업체에 의뢰를 해서 청소를 한번 해야 합니다.
12>페인트, 등, 도배 등 기본적인 수리를 해야 합니다.
13>설거지 통에 온갖 그릇들이 쌓여 있으면 집 팔기를 포기해야 합니다.
14>거실과 베란다 등에는 약간의 꽃나무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15> 집의 내력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자녀가 어디 학교를 들어갔는지, 사업은 잘 되는지, 회사생활은 잘 되는지 등.
16>식사 시간에 집을 보여주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7>집안을 안내할 때, 직접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8>기타 등등

부동산에 물건을 내 놓을 때, 부동산에 전부 내 놓으면 안됩니다.
먼저 물건을 내놓기 전에 어디 부동산이 잘한다고 소문이 났는지 파악한 후에,
3군데~많게는 5군데 정도만 물건을 내놓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곳에 물건을 내놓으면, 일명, 동네물건이 되어버리고 매매가 잘 안됩니다.
또한, 부동산 전화를 받느라 정신이 없으며, 관리가 제대로 안됩니다.

일을 잘하는 곳에만 물건을 내놓으면,
더 열심히 자신의 집을 설명을 해주고 계약을 시키려고 노력합니다.
중개수수료에 연연하지 말고, 팔고자 할 때는 좋은 금액을 받을 수 있도록 매도인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무조건 물건만 내 놓으면 팔린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됩니다.

면접을 보러 가는 사람처럼,
집을 팔 준비를 한 다음에 매도계획을 세우는 것이 남보다 먼저 매도가 되며,
같은 금액이라면 먼저 팔릴 수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Naver 부동산” 전문답변인”~~
“Daum 부동산” 부동산고수 칼럼 연재”~~

철산동 가물치 행운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