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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값에 대한 두 종류의 무식한 사람**


“Anycall, Anytime”
“행운”이라는 네잎클로버를 항상 가슴속에 묻고,
모든 분들의 가슴속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집 값의 향방은 아무도 모릅니다.
바닥을 쳤는지?
더 깊은 바닥으로 빠질지?
아니면 이대로 횡보할지?

전월세 금액만 계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상태에서 올라가는 보증금을 따라 잡을 수 있는 수입은 늘어나지 않고 전세대출 이자비용의 지출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니, 통장의 잔고는 쌓일 틈이 없을 정도로 호주머니는 빵꾸가 날 정도로 주택여건은 가면 갈수록 우리를 외면하며 저 멀리 사라져가고 있는 느낌이 들곤 합니다.

국가라는 곳에서 모든 국민한테 주거를 제공해주면 좋으련만, 그것은 희망일 뿐입니다. 희망이라는 것은 희망으로만 끝나기 일쑤입니다.
먹여줘야 할 입은 많은데 한정된 자금으로 모두를 만족시키는 것은 불가능하고 결국 생색내다가 세월이 흘러 사람이 바뀌면 또 다른 정책이라는 것이 우리를 유혹하지만 이러한 유혹이 우리의 호주머니를 따스하게 해줄 수는 없습니다.

결국, 모든 것은 자기 스스로 주택문제를 해결해야만 합니다.
잘난 부모를 만났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거의 대다수는 “의지의 한국인”이 되어 아끼고 절약해서 스스로 경제력을 만들어가야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자 과제라고 봅니다.

나빠진 주택여건상 우리의 호주머니는 빵꾸가 났고, 빵꾸가 난 틈으로 금융기관의 배만 불려주어 멧돼지처럼 살만 두리뭉실하게 찌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 먹잇감과 대상은 우리 자신일 따름입니다.

투기세력이 사라진 부동산시장에서 실수요자에게는 좋은 기회일 수도 있을 것이고, 이와는 반대일수도 있겠지요. 실수요자는 가족과 함께 두다리 쭉펴고 전월세 걱정없이 편안하게 살면 되니까요?

세상에는 두 종류의 무식한 사람이 있습니다.
불황기때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람과 활황기때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람입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무식중의 왕무식한 사람은 불황기때 부동산에 투자한 사람입니다.
IMF때 투자한 사람,
2008년도 금융위기때 투자한 사람,
초급매물에 투자한 사람,
기타 등등,

위에 열거한 부류의 사람들은 자신만의 원칙을 지키면서 부동산에 투자한 사람들이 대다수 입니다. 주위 사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투자결정을 내립니다. 주위의 사람들은 이러한 사람들을 보면서 “정신이 나간 사람”으로 취급을 하곤 합니다.

이와는 반대로, 활황기때 부동산에 투자한 사람들 또한 무식한 사람입니다.
이때는 주위의 반대보다는 주위 사람들의 축복 속에 과감한 투자결정을 내립니다. 주위의 사람들은 이러한 사람들을 보면서 “제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으로 취급을 하곤 합니다.

왕무식한 사람과 무식한 사람의 차이는 종이 한장에 불과합니다.
10명중에서 1명만이 결단을 내리는 왕무식한 사람과 10명중에서 7명이상이 결단을 내리는 무식한 사람은 종이 한장의 차이이지만, 그 결과는 상반되게 나옵니다.

선택과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지만,
지금의 상황에서는 과거의 경험과 과거의 반복되는 상황을 상기시켜야 할 시점이라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Naver 부동산” 전문답변인”~~
“Daum 부동산” 부동산고수 칼럼 연재”~~

철산동 가물치 김영종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241-2 주공13단지 바상가(광명사회체육센터옆)
행운의 네잎클로버 “행운공인중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