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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의 꿈, 내 집 마련의 희망은 가능한가?

#.소매치기를 당해야 내 집 마련이 가능합니다.


서울이 됐든,
수도권이 됐든,
지방이 됐든,
출퇴근과 가까운 지역으로 자신과 가족이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은 필요합니다.

과거나,
현재나,
미래나,
주택문제는 스스로 해결을 해야 하는 선결문제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주택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나이가 먹어가면 갈수록 무거운 어깨를 감당할 길이 없어집니다.

어느 누가 자신의 주택문제를 해결해 줄 수가 있을까요?
어느 누구도 자신의 가족이 거주할 수 있는 집이라는 것을 만들어 줄 수가 없기 때문에 스스로 아끼고 절약하는 것 이외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주택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라는 곳에서 끊임없이 역세권에 임대주택이라는 것을 꾸준하게 공급을 해야 하는 것이 옳은 것이지만, 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고, 투자된 자본을 회수하기 위해서는 수십년이 걸리기 때문에 서민이 거주하기 위한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은 하나의 이슈로 잊혀지곤 하는 것 같습니다.

사회에 진출을 하면 가장 먼저 구입하는 것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보면,
소비성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가장 자금 규모가 큰 “자동차”라는 것을 구입하는 현상은 과거나 현재나 별반 변한 것이 없습니다. 또한, 현금 보다는 할부라는 것을 이용해서 구입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고, 할부 비율이 높다는 것은 매월 고정비용을 증가시켜 미래를 위해서 “돼지 저금통”에 밥을 주는 비율을 낮아지게 만들어 돈을 절약하고 모을 수 있는 기간을 더욱 더 힘들게 만들어 버리는 결과는 낳곤 합니다.

3년만 지나면 거의 구입가의 몇십퍼센트가 허공에 날라가고, 혹시라도 사고라도 나면 고스란히 그 비용은 빚으로 남는 경우도 있는 듯 합니다.
하나의 일례이지만, 한번 빚이라는 수렁에 빠지면 빠져 나오기는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반드시 집 하나는 장만한 후에, 다른 것을 하셔야 합니다.
주택의 규모에 상관없이 자신의 집을 마련하려는 전략과 전술은 사회에 진출을 하면서 계획을 세워야 가능한 것이라고 봅니다.

이러한 내 집 마련의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 있습니다.
월급이 나오는 날짜에 무조건 첫번째로 자신의 급여통장에서 자동이체로 소매치기를 당해야 합니다. 소매치기를 당하지 않고, 남은 금액으로 미래를 준비한다는 것은 거짓에 불과합니다. 한번 나간 돈은 결코 자신에게 돌아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야만 남은 금액으로 한달을 버틸 수가 있습니다.

또한, 가장 규모가 큰 소비성 제품은 가급적이면 멀리하고,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생활화하는 것을 습관으로 여겨야 합니다.
지하철을 애인처럼 사랑해야 하고,
버스를 연인처럼 사랑해야 합니다.
왠만한 직장인은 보통 출퇴근 시간이 1시간~1시간 30분 정도 되며, 그 이상도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러한 각오도 없이 내 집 마련을 한다는 것은 허풍에 불과합니다.
남들 눈을 의식하지 말고,
몇 년간만 실천해 보시면 자신의 통장에 목돈이 쌓이게 되고, 목돈이 쌓이면 그 생활화는 습관처럼 자신을 만들어 줍니다.
목돈이 쌓이면 그때 가서 집을 구입하든지, 자동차를 사든지, 필요한 것을 하면 됩니다.

가면 갈수록 주택문제는 서민을 더욱 더 힘들게 만들고 있습니다.
탈서울화!!
탈수도권화!!
현재의 거주지에서 더욱 더 먼 곳으로 쫓겨나거나 반월세 등으로 내몰리고 있는 형국입니다.
주택문제는 예전이나 현재나 미래나 항상 풀 수가 없는 문제인 듯 합니다.
즉, 본인 스스로 풀어야 할 문제라는 것입니다.


국가라는 곳에서 정책을 펼 때는 소수를 위한 것보다는 다수를 위한 정책을 펼칩니다.
가난한 사람을 위한 것보다는 부자들을 위한 정책을 선호하죠.
세상은 힘있는 사람이 움직이니까요.

우리나라 국민은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렇고 미래도 그렇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소유에 대한 욕구죠.
소유보다는 거주의 목적으로 가기에는 멀게만 느껴집니다.

부동산 전문가라고 하시는 사람들이 이제는 소유의 시대에서 거주의 시대로 세상이 바뀌었다고 말들을 많이 합니다.

거주의 시대로 가려면, 한가지 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반드시 국가라는 곳에서 임대 등 서민이 부담없이 거주할 수 있는 저렴한 주택을 끊임없이 공급해야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국가라는 부모가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는 곳에 과연 얼마나 투자를 할 수가 있을까요?
결국은 생색내기에 불과할 따름이라고 봅니다.


사람은 끼리끼리 놀죠.
가면 갈수록 부의 양극화는 심해지죠. 한탄한다고 부의 양극화가 좁혀 질수는 없는 것이죠. 오로지, 개인의 노력이외에는 어떠한 방법도 양극화를 좁힐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조금 더 부자로 살기 위해서는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합니다.
시간과의 싸움에서 패배하면, 실패로 돌아가기 마련이죠.

우리가 사회에 나와서 돈을 벌수 있는 시기는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이 시기에 최대한 소비를 줄이고, 저금을 많이 하는 방법이외에는 종자돈을 마련할 길은 없습니다.
돈 많은 부모를 만났으면, 이럴 필요도 없겠죠??

내 집 마련을 좀 더 빨리 달성하기 위해서는
월급을 소매치기 당해야 가능한 것이라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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