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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 오늘 날씨가 좀 춥습니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 추위네요.

그래도 봄은 이미 우리 발꿈치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주말을 맞아 광명시 부동산 시장에도 바람이 거셀듯 보입니다.

엊그제 광명시 경전철사업이 광명시와
고려개발 컨소시엄간에 최종 합의 발표가 있었죠.(언론보도)

축하 플랭카드가 오늘 광명시 여기저기에 내걸린다고 합니다.
광명일대 부동산에서는 집주인들에게
전화하여 매물을 확보하느라 바쁜모양입니다.

그러나 누가 지금 광명시의 집을 팔까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이 시작되는데. 매물관리 잘 하세요.
부동산에서 전화해서 꼬드긴다고 덜컥 넘어가지 말고요.

광명집 팔고 다른데 갈아타봤자 더 큰 수익률 올리는곳 없어 보입니다.
광명으로 연결되는 전철망 확충계획이 엄청 나게 많고
고속도로,택지개발,재건축공사,뉴타운,리모델링,복합단지개발 등등
부동산개발의 모든것이 올 상반기부터 광명에서 시작되는데
다른 동네로 옮겨탄다는건 어리석은 일입니다.

지난 몇년간 주변동네 폭등할때 광명시가
별로 안오른것만으로도(저평가) 그 자체 만으로도 호재입니다.
저평가 인식으로 요즘 광명시 상승률이 최상위로 올라가고 있잖습니까.

지금 광명에서 시작되고 있는 개발사항을 보면,
-상암-목동-광명-금천-강남을 연결하는 강남고속도로 착공(작년 하반기 착공 완료)
-광명경전철 확정 발표(2008년 2월20일)
-밤일지구 도시개발사업 확정(2월)
-하안1동 26번 종점부지(한성운수부지)에 대형마트 입찰(2월중)
-가학지구 도시개발사업, 그린벨트 해제 용역 추진(4월경)

-소하택지지구 2차분양 돌입(상반기)
-폭발적 인기를 예상하고 있는 광명역세권택지지구(미니신도시급) 분양열전 돌입(2분기 이후)
-소하 테크노밸리,숭실대 광명캠퍼스 본격 추진(상반기)
-신안산선(청량리-여의도-광명역-안산) 최종노선 확정 및 본격 착수(상반기)

이상, 광명시에서 올 상반기에 시작될 굵직한 내용만 간추려 봤습니다.
하반기에는 더욱 굵직한 개발호재가 줄줄이 대기중입니다.

서울보다 더 서울과 가까운곳, 서울시 광명구라 불리는곳.
이제 그 이름값 톡톡히 할 겁니다.
이상, 안양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