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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마을은 고봉산을 끼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 11단지는 국립공원 콘도에 온것 같습니다..
하지만 문화생활을 즐길수 있다는거~~
그게 국립공원과 다르다는 거죠...
전국에서 맑은 공기와 생활의 편리성을 갖춘 곳은 흔치 않죠...

교통도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이사오기전에 많이 들었는데...
버스(마을버스)가 많이 돌기 때문에 자가용으로 가면 5분만에 갈것을 버스는 30분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하기 불편하다는 것 이 단점 이었지만,
이러한 이유에서인지 버스 노선이 다양하다는 게 장점이 되었습니다.
경의선 복선화가 되면 지하철에 대한 핸디켑도 사라질것 같구요...

중산공원의 개선과 도서관의 신축으로 기본적인 사항도 만족되어 가구요...(그런데 여기에 지금까지 도서관이 없었다는 것은 주민들의 무관심 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도서관이 탄현,일산이 함께 이용하려면 몇개정도는 더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화정에 화정도서관, 행신동에 행신도서관, 원당에 원당도서관이 있습니다.)

이 동네의 단점은 주민들이 부동산에 좀 무관심한 점이 있다는 것이죠..

파주에 LG가 본격적으로 입주하면, 보다 쉽게 일산 문화권을 이용할 수있으면서 파주와 거리도 가깝고 웰빙지역이며 학군도 괜찮은 중산, 탄현이 당연히 부각 될수 있으며, 경의선이 복선화 되면 수도권 출퇴근도 더욱 용이하게 되죠...

교하, 운정, 풍동, 일산 지역의 개발로 인해 중산은 더욱 가치가 있겠죠
(의문나면 지도를 보삼~~)

중산 주민들...관심을 가지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