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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이 드디어 폭발 시작했읍니다.
15년전 분당과 똑 같은 분양가와 똑같은 시세로 출발한 이후

분당의 반값도 안나가는 중소형부터
마침내 점화시작입니다.

분당의 중소형이 평당 2천을 훌쩍 뛰어넘는사이
일산은 평당 천만원도 안되는 헐값에 거래되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가격에 마침내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난 폭발입니다.

평당 천만원도 안되는 소형20평대 가격은 인천보다도
아래 아닙니까?
건설 원가의 절반가도 안되는 가격입니다.

계약금 왕창거십시오.
하늘이 내린 천금의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이제 겨우 시작단계입니다.

조금이나마 매물 있을 때 부지런한 사람이 먼저 계약합니다.
한강라인이 새로운 벨트의 시작입니다.
뚝섬이 사상최고가 분양예정입니다.
합정동 평당 3천가까운 금액 분양 예정입니다.

그밑이 바로 일산 행신 화정입니다.
한강라인의 기적을 절대 의심치 마십시오.

어느특정지역을 2개의 경제신문이 며칠 간격으로 대문짝 만하게
조짐을 보도한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소형이 먼저선도하고 중형이 뒤따를 것입니다.

상계동 마들대림은 원래 일산 백석동보다 낮은 가격이었읍니다.
지금 매도호가 찾아가서 검색해 보십시오.
중계동 건영3차는 백석동과 같은급이었읍니다.
마찬가지 매도호가 검색바랍니다.

참고로 건설자재 폭등에 고액권 화폐발행,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실물자산 선호 확산.....

퍼온글 참고하셔요
(펌)

간만에 기지개 켠 '일산 부동산시장'
강북발 중소형 강세 여파…1월대비 500만원~1,000만원 상승
서대문·은평구 등 서울 서북부권 이주 수요도 한 몫


서울경제신문 이유미 기자 yium@sed.co.kr

고양시 마두동 아파트 전경

맥을 못 추던 일산 부동산시장이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오랜만에 기지개를 켜고 있다. 서울 및 수도권 북부를 강타한 ‘강북발 중소형 강세’ 현상이 일산 부동산 시장까지 여파를 미치는 양상이다.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나래공인중개사 임병각 대표는 “서울 강북권에서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라고 하니깐 이쪽에도 영향이 있는 것 같다”며 “최근 들어 서울이나 외지에서 임대사업용 목적으로 중소형 매물을 많이 찾는 편”이라고 말했다.

◇얼마나 올랐을까=일산 동구 백석동 백송마을우성아파트 49㎡형의 경우 지난 1월 8,750만~1억250만원에서 500만원가량이 상승한 9,250만~1억750만원의 시세가 형성돼 있다.

대화동 성저삼익아파트 82㎡형의 시세는 지난 1월 대비 1,000만원가량이 상승한 1억7,750만~2억500만원 수준이다.
백석동 포인트공인중개사의 한 관계자는 “강북쪽 중소형 아파트 가격이 급등해 부담을 느끼는 투자자들이 일산쪽으로 눈을 돌리는 것 같다”며 “일산 중소형 매물은 서울 강북권에 비해 기반시설이 잘 구축돼 있는 반면 3.3㎡당 시세도 600만~700만원 선으로 저렴하다는 인식이 강한 편”이라고 말했다.

◇서울 서북부권 이주 수요도 한 몫=올해부터 서울 시내 뉴타운 및 재개발 지역의 이주 본격화도 일산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과 은평구 불광ㆍ신사ㆍ응암재개발구역 등의 이주시기가 모두 올 초에 집중되면서 전세대란을 피해 일산 시장을 찾는 수요자들의 발길 역시 끊이지 않고 있다.
덕양구 행신동 한솔공인중개사의 한 관계자는 “서울의 뉴타운이나 재개발 이주 수요들이 올 초부터 부쩍 늘어나 전세 매물은 완전히 소진된 상태”라며 “중소형 아파트는 매매가 대비 전세가격차이가 약 3,000만~5,000만원 수준으로 크지 않은 편이라 매매로 돌아서는 수요자들도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수도권 1기신도시 중 남부축에 속하는 분당ㆍ평촌 등이 지난 2~3년간 가격 급등세를 보인 반면 일산신도시의 상승률은 저조한 편”이었다며 “제2자유로 및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 및 한류우드 조성 등 각종 개발호재를 감안했을 때 상승여력이 더 남아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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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가격 폭등…학교 공사 중단·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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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08.4.29 아침뉴스

최근 건설 원자재값 급등으로 학교 공사현장도 적지 않은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공사 중단이거나 지연으로 학교가 제때 문을 열지 못하는 일이 생기고 있습니다.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월 공사를 시작한 서울의 한 중학교 신축공사 현장.

당초 계획보다 한 달 늦은 오늘에서야 콘크리트 말뚝박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지난해보다 철근값이 80% 이상 오르는 등 원자재값이 크게 올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신기범(건설회사 팀장) : "앞으로 철근과 같은 철재류들? 납기를 못 맞출 것 같아서 그것까지 예상한다면 4~5개월 더 연장될 것 같습니다."

이같은 공사지연이나 중단은 민간업체가 학교를 짓고 정부로부터 임대료를 받는 임대형 민자사업 현장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소 건설업체들이 급등한 자재값을 견디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민자사업 방식으로 짓고 있는 학교는 신개축을 합쳐 170여곳으로 대부분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특히 올 2학기 문을 열 20여개 학교는 개교에도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당국은, 상황이 달라진 만큼 기획재정부가 건설업체에 더 많은 임대료를 보장하지 않고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말합니다.

<녹취> 교육과학부 관계자 : "국가 전체적으로 법령에 대한 지침의 성격이 있는데 독단적으로 할 수 없어서 좀 더 얘기를 해봐야 될 것 같아요."

올해 역시 96개교가 민자방식으로 발주될 예정이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이번의 일산대폭발은 자연적인 에너지의 폭발이기 때문에
그 기간과 상승폭을 아무도 예측불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