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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에서 추진하는 경전철이 확정된다면 피해를 보는 단지 리스트입니다.

* 1차 피해 단지 주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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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인 조망권 훼손, 사생활 침해, 소음, 분진, 진동 등이 예상되는 곳들입니다. 특히 4년간의 공사 기간 중 파일 박는 소리 등 엄청남 소음과 진동, 분진, 교통 혼잡, 통행 지장 등 엄청난 혼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주엽동 : 문촌신안, 강선우성, 강선동성, 강선보성, 문촌대원. 일산노인복지관

장항동 : 레이크폴리스2, 양우. 삼성스위트2, 매우메종리브르, 삼성스위트, 삼성메르헨하우스, 호수그린오피스텔, 청원레이크빌, 동주베르디, 우림, 레이크폴리스1

마두동 : 정발마을건영5․6단지, 마두동 단독주택, 강촌선경․코오롱, 강촌우방, 강촌동아, 정발청구빌라8단지, 백마삼성, 백마벽산, 백마쌍용, 백마한성

정발산동 : 건영4단지, 백마로 인근 상가주택 등

* 2차 피해 단지 : 일산신도시 주민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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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의 상징인 호수공원과 시민들의 휴식처인 노래하는 분수대 파괴, 백마로 녹지대 훼손은 불을 보듯 뻔하며, 시내 통과용 경전철로 이용자수가 적어 매년 적자 300억 보전하느라 고양시민 가구당 약 50만원의 혈세가 낭비됨. 또한 고가를 없애고 친환경적인 도시를 지향하는 21세기에 환경을 파괴하며 주거지를 통과하는 흉물고가 건설로 세계 역사에 길이 남을 것임.

고양시에서 주민 수렴을 잘해서 필요도 없는 경전철 사업이 착착 진행 중입니다. 홍보도 잘해서 아는 사람도 없습니다. 결국, 주민 스스로 나서서 허황된 경전철 사업을 막아야 합니다.

7월 21일(월) 오후 3시 킨텍스 212,213호에서 경전철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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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있습니다.

통상 공청회는 요식행위로(특히 주민들이 반대하는 일산 경전철의 경우 더함) 공청회만 통과되면 사업은 일사천리로 진행됩니다.

호수공원과 노래하는 분수대, 백마로의 녹지대를 사랑하는 주민이라면, 일산의 가장 큰 장점인 환경을 사랑하는 주민이라면, 모두 참여하여 허무맹랑한 고양시장과 관련 공무원들의 콧대를 납작하게 해줍시다.